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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정문길
ㆍ작성일 2009-02-13 (금) 23:16
ㆍ홈페이지 http://jejumunin.com
ㆍ분 류 수필
ㆍ추천: 0  ㆍ조회: 1931      
ㆍIP: 24.xxx.73
편견

                                                    편견
                                                 정 문 길
                                                                                                    2009년 2월 12일 금요일

 결혼 40주년 여행을 다녀 오는 길이다.
아루바(Aruba)섬은 일년 내내 관광객으로 붐비는 내델란드 영토였다. 12월의 기후는 온화했다. 사람들이 좀 어수룩 해 보이고, 길가에 다듬어지지 않은 잡풀들이 무성하여 어느 시골에 온 기분으로 마음이 편안했다. 그러나 이곳 사람들은 여러 나라 말을 할 줄 알기 때문에 관광 천국의 시민다웠다. 아쉽지만, 삼박 사 일의 바쁜 여정을 마치고 귀향 길에 올랐다.
 보스턴 러간 공항에 예정 시간보다 일찍 내렸기 때문에 애들이 맞음 나오기 전이었다. 애들 불편을 덜어 주기 위하여 택시를 타기로 했다.
맞음 나온 사람처럼 반가워 입을 헤헤 벌리며 흑인 운전수가 다가선다.
“보스턴에 오신 것을 환영 합니다. 어디까지 가십니까?”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는 태도였다. 애가 왜 이리 수선을 떠나 하면서도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말 대꾸를 얌전히 해 주었다.
“하이! 93번 노쓰(north), 출구 33번으로 갑시다.”
어제까지 눈이 오다가 오늘은 개였다고 하지만 그래도 보스턴답게 으스스 을씨년스런 날씨였다. 흑인 운전 기사는 어디 갔다 오는 길이냐. 무슨 일을 하느냐며 차안에서 정신 없이 군다. 유색인들이 통상 하는 수작을 걸어 오는구나 하는 선입감이 머리를 스쳤다.
“93번 North라고 했는데 어디로 가는 거냐?”
“걱정 붙들어 매십시오.  더 가까운 길로 가는 겁니다.”
눈 뜨고도 코 베가는 줄 모른다는 이 애들의 ‘홀림 수’ 말인 것 같다. 남쪽으로 좀 내려 갔다가 북쪽으로 올라 가면 조금 더 택시비를 받을 수 있다는 계산인 것 같아 시비 걸고 싶지 않았다.
“톨 게이트’ 도 지나지 않고......” 괜찮은 것이냐고 물었다. 공항에서 나오는 차들은 모두 톨 게이트를 거쳐 $3.50를 지불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예, 저는 특별 패스(pass)가 있어서 자동적으로 택시비에 추가 됩니다.”
생쥐마냥 ‘톨 게이트’를 빠져 나오고선, 손님에겐 톨 게이트 요금을 추가 하는 수법인 것 같아 불쾌 했지만 못 들은 척 하고 말았다. 우리 집 못 미쳐서 차를 세웠다.
“얼마죠?”
35불쯤으로 보였는데 39.99불이라고 나왔다. 20불짜리 두 장을 주었다. 모자란다고 더 달라는 것이다. 내가 잔돈을 찾는 새 20불짜리 한 장은 간 곳이 없고, 20불에 10불짜리를 흔들며 30불이라고 보여 주었다. 벌써 ‘삥땅’을 당한 것이 아닌가?...... .

워싱턴 市에서 보면 택시 운전수는 거의 흑인이다.  그런 택시를 탔다면 그날은 기겁을 하게 된다. 타자마자 어디로 가자는 손님의 요구를 듣기도 전에,
“너의 나라로 돌아 가라. 네 놈 같은 쌍놈들이 웬 미국 땅에서 호의 호식 하느냐 등......” 비난이 아니라 아예 협박조의 말을 듣게 되어 질겁을 한 적이 있다.
이들에게 우리 동양인은 무엇인가? 더럽고 마늘 냄새 풍기는 야비한 존재, 소나 말이나 다름 없는 동물에 불과하다는 편견을 갖고 있는 건 아닐까. 그런 분위기이니 워싱턴 시내엔 동양인 가게를 열기도 힘들고 그들의 주거지는 시내를 아주 벗어 난 곳에 있다.
뉴욕은 어떤가? 브롱스나 브루클린 지역은 아예 흑인 천지이니 발 붙일 염두도 못 낸다.
90년대 초 흑인 뉴욕 市長이 탄생 했다. 그 당시는 미국 경제도 괜찮았다. 소매상 가게마다 사람들이 제법 붐볐다. 반면에 특히 흑인들의 강도 행위가 부쩍 늘었다. 브롱스에 있는 한국 야채 가게는 그 유색인종들이 장장 6개월을 가게 앞에서 대모 하는 바람에 가게 문 닫고 말았다. 사소한 말 다툼 때문에 흑인들이 몰려와 행패와 힘 과시를 했는데 흑인 市長도 어쩔 수 없었는지 전혀 영향력을 행사 하지 못 했다. 흑인들의 비행을 묵인 했다는 심증으로 교포들의 마음만 상했다. 이렇게 굳어진 편협한 고정 관념 때문에 영화 같은데 범죄인은 거의 흑인을 등용시키게 되는 것 같다.
엊그제만 해도 그렇다. 지게차를 몰고 와서는 푸러싱(Flushing) 어느 동양인 가게에 금고가 있을만한 뒷벽을 부수고, 4만 5천불 현금이 들어 있는 금고를 들고 도망간 사건 역시 흑인들이었다고 한다.  흑인이 대통령이 됐으니 제 세상 맞았다는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열심히 일 해서 잘 살려는 노력보다 이들에겐 한탕주의가 본연의 직업같이 보일 때가 많다. 마약거래, 은행, 가게 털이 등으로 일확천금의 그들의 꿈이기에 언제나 저편에 있는 딴 나라 사람같이 취급 된다. 흑인이라고 다 그런 것도 아니기에 지나친 편협함은 좋지 않은 것이지만, 흑인들 스스로 엎-그레이드 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 같지않다고 나 혼자서 구 시렁 거릴 때가 많다. 비뚤어진 내 편견의 더러운 씨앗, 그것을 버리지 못하는 나의 용렬함 때문일까.

“이봐 친구! 내가 너에게 준 20불짜리 하나는 끝 수가 125 D 이고, 다른 하나는 706A거든. 경찰을 불러 확인 한 후에 더 주겠다.  알겠지?”
잔돈을 찾는 줄 알고 어정쩡하게 기다리고 있던 택시 기사는 내가 911를 돌리는 흉내를 하자 꽁무니에 불 붙은 원숭이마냥 아뿔싸, 황급히 달아 났다.
늘 이 애들만 보면 ‘어수룩하면 당한다’는 편견을 갖게 한다.
그러지 말고 우리 친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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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기타 바라만 보고 있을 건가. 강선종 2007-02-14 1786 25
173 시 낚시 [2] 홍은숙 2007-01-01 1936 37
172 시 그 여름 송악산 장영심 2006-12-02 1877 10
171 시 빈자리 [2] 홍은숙 2006-11-25 1870 32
170 기타 무엇을 보고 갔을까? 강선종 2006-11-01 1815 12
169 시 海邊에서 강선종 2006-10-22 1664 15
168 기타 島山 생각 강선종 2006-10-21 1746 9
167 시 回顧 강선종 2006-10-21 1640 14
166 시 도두봉 달꽃 - 양전형 양전형 2006-10-04 1889 13
165 수필 나눔의 날 [1] 유태복 2006-09-28 1834 16
164 시 자작나무 숲 [5] 이철화 2006-09-25 2066 14
163 수필 생일 보다 더 큰 영명축일 [2] 유태복 2006-09-07 2196 30
162 수필 추적 20분 유태복 2006-09-07 1987 7
161 시 제주바다는 소리쳐 울 때 아름답다/ 김순이 [14] 서현석 2006-08-25 2436 31
160 시 마르첼로 [9] 이철화 2006-08-20 2068 31
159 소설 [장편소설] -풍운 (風雲) 선인전(仙人傳) 마지막회 [8] 강병철 2006-08-17 2101 28
158 소설 [장편소설] -풍운 (風雲) 선인전(仙人傳) 제5회 [2] 강병철 2006-08-15 2135 10
157 소설 [장편소설] -풍운 (風雲) 선인전(仙人傳) 제4회 [3] 강병철 2006-08-14 1872 3
156 소설 [장편소설] -풍운 (風雲) 선인전(仙人傳) 제3회 [5] 강병철 2006-08-13 1949 15
155 소설 [장편소설] -풍운 (風雲) 선인전(仙人傳) 제2회 [4] 강병철 2006-08-11 1750 14
154 소설 [장편소설] -풍운 (風雲) 선인전(仙人傳) 제1회 [10] 강병철 2006-08-10 2209 13
153 시 제주 바당, 저승에서 훔쳐 온 누나 숨비소리 - 글밭제주 7월 문학.. [12] 김태일 2006-07-25 12649 12
152 시 장마 조재선 2006-07-23 1795 3
151 시 한 맺힌 폭우 [1] 유태복 2006-07-05 1662 6
150 시 피뿌리풀꽃/ 양전형 [1] 서현석 2006-06-16 1965 27
149 시 목련이 지는 사월 [1] 조재선 2006-04-29 1935 6
148 시 머리 자르는 날 조재선 2006-04-29 2101 13
147 시 나..허물 벗는 날 조재선 2006-04-29 1856 8
146 시 도시의 봄 조재선 2006-04-29 1722 13
145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13) [3] 강준 2006-04-24 1855 6
144 시 고사리 비 [3] 이철화 2006-04-22 1752 8
143 시 갯끝 몽상 홍제선 2006-04-19 1676 11
142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12) 강준 2006-04-19 1603 10
141 시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권재효 2006-04-15 1567 6
140 시 아지랑이 [1] 이재봉 2006-04-13 1509 20
139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11) 강준 2006-04-13 1849 5
138 시 행복계좌 [6] 양금희 2006-04-12 1676 17
137 시 숲으로 가는 길 [7] 이철화 2006-04-09 1986 13
136 시 연어 이성윤 2006-04-09 1599 12
135 희곡 살어리살어리랏다(10) 강준 2006-04-08 1482 7
134 시 뻐꾸기 소리 [1] 이재봉 2006-04-04 1588 9
133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9) 강준 2006-04-02 2038 7
132 시 체오름 홍제선 2006-03-30 1735 13
131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8) [1] 강준 2006-03-29 1989 14
130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7) [1] 강준 2006-03-27 1868 27
129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6) [1] 강준 2006-03-23 1857 44
128 시 할렘의 밤 조재선 2006-03-22 1772 35
127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5) 강준 2006-03-19 1742 50
126 시 생명의 깃발, 일출봉 김태일 2006-03-19 1944 44
125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4) [1] 강준 2006-03-16 1983 53
124 시 누나 품에 안겨 우는 제주바다 [1] 김태일 2006-03-14 2088 43
123 시 숲에서 봄을 맞는다 [6] 이철화 2006-03-12 1954 45
122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3) [2] 강준 2006-03-11 1861 49
121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2) [4] 강 준 2006-03-08 1917 66
120 시 내마음은 봄비를 타고... [2] 조재선 2006-03-07 1741 43
119 기타 달과 6펜스 [2] 권재효 2006-03-07 1505 32
118 시 팽나무 [3] 홍제선 2006-03-06 1682 39
117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1) [4] 강준 2006-03-05 2023 53
116 시 도랑을 건너며 [3] 조재선 2006-03-03 1764 48
115 시 봄날의 기억 [3] 강갑순 2006-02-21 1867 34
114 시 이쿠노(生野) 아리랑 [4] 권재효 2006-02-21 1706 50
113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25(최종회) - [8] 강병철 2006-02-09 1958 53
112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24 - [4] 강병철 2006-02-07 1920 51
111 시 친구야 [1] 홍제선 2006-02-06 1747 45
110 시 하늘타리와 달팽이 [3] 양금희 2006-02-01 1854 43
109 시 그렇게 살라 했다. [8] 강갑순 2006-02-01 1795 47
108 소설 새장에 갇힌 천사 [1] 안지민 2006-01-28 2050 56
107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23 - [8] 강병철 2006-01-28 2144 63
106 시 활넙치 홍제선 2006-01-20 1801 58
105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22 - [4] 강병철 2006-01-19 1887 50
104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21 - [1] 강병철 2006-01-13 1922 44
103 시 병술년 여명 찾는 새벽 유태복 2006-01-04 1725 45
102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20 - [14] 강병철 2006-01-02 2267 51
101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19 - 강병철 2005-12-30 1900 72
100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18 - [4] 강병철 2005-12-25 1929 62
99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17 - 강병철 2005-12-21 1829 65
98 시 큰천남성 홍제선 2005-12-19 1774 66
97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16 - 강병철 2005-12-17 1885 70
96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15 - [3] 강병철 2005-12-14 1894 48
95 시 세밑에서 이재봉 2005-12-14 1602 61
94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14 - [4] 강병철 2005-12-10 1866 47
93 시 참빗살나무 [4] 이철화 2005-12-09 1945 50
92 시 디지털 이재봉 2005-12-08 1640 51
91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13 - [2] 강병철 2005-12-07 1946 57
90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12- [2] 강병철 2005-12-04 1901 60
89 시 동거문이오름 [1] 홍제선 2005-11-30 2139 53
88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11 - [4] 강병철 2005-11-25 1781 51
87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10 - [2] 강병철 2005-11-20 1767 61
86 시 귀뚜라미와 무명가수 [1] 이재봉 2005-11-19 1750 57
85 시 오백년 묵은 은행나무가 [1] 권재효 2005-11-18 1604 41
84 시 이승의 椽 조재선 2005-11-17 1593 41
83 시 가을 시편 [1] 김순이 2005-11-17 1760 53
82 시 나는 우울을 즐긴다 권재효 2005-11-17 1629 65
81 시 고백 조재선 2005-11-13 1655 54
80 시조 송당 쇠똥구리 1 [1] 김순이 2005-11-11 2091 54
79 시 씨마늘의 일생 홍제선 2005-11-08 1814 60
78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9 - [4] 강병철 2005-11-06 1971 63
77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8 - [3] 강병철 2005-10-23 1913 62
76 아동 봄바람 [1] 이남로 2005-10-23 1759 60
75 아동 다리미 이남로 2005-10-23 1689 70
74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7- [4] 강병철 2005-10-11 2044 68
73 소설 장편소설-다크엔젤- 3 [2] 강병철 2005-10-09 1747 60
72 소설 장편소설-다크 엔젤-2 강병철 2005-10-09 1720 50
71 소설 장편 소설-다크 엔젤-1 강병철 2005-10-09 1793 66
70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6 - [2] 강병철 2005-10-09 2107 50
69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5 - 강병철 2005-10-09 1582 45
68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4 - 강병철 2005-10-09 1666 43
67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3 - 강병철 2005-10-09 1851 46
66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2- 강병철 2005-10-09 1674 43
65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1- 강병철 2005-10-09 1813 70
64 시 뒷뜰에 핀 가을꽃 조재선 2005-10-05 1656 58
63 시 비양도 달밤 홍제선 2005-10-04 1873 42
62 시 귀뚜라미 홍제선 2005-09-08 2218 70
61 시 야채할머니 [1] 이재봉 2005-09-08 1536 36
60 시 실크로드를 따라서 : [월간 문학21]에 연재 중인 시 [1] 문희주 2005-09-05 2439 32
59 시 초가을 양금희 2005-08-27 1656 33
58 시 장돌뱅이 홍제선 2005-08-11 1760 38
57 시 이별은 데미타쓰(demitasse)처럼.. [2] 조재선 2005-08-09 2106 37
56 기타 '일본천황은 한국인이다' [1] 김관후 2005-08-04 1961 28
55 시 모산 시비공원에서 조재선 2005-08-02 1893 32
54 시 용설란(龍舌蘭) 강병철 2005-07-24 1852 40
53 기타 '모를 권리'도 있다 김관후 2005-07-19 1731 68
52 시 이별의 뒤안길 [2] 조재선 2005-07-17 1939 40
51 시 우리 어머니 [2] 홍제선 2005-07-06 1978 45
50 시 2005 연변 夏至 [5] 문희주 2005-07-03 2069 48
49 시 다시멸치 육수를 내며... [1] 조재선 2005-06-23 1831 32
48 시 버려진 집 [3] 이재봉 2005-06-21 1701 45
47 시 못살냇기 [1] 홍제선 2005-06-18 1835 43
46 기타 유비쿼터스 제주? [1] 김관후 2005-06-16 1773 42
45 시 섬에 묻은 사랑 조재선 2005-06-11 1725 44
44 시 바당소리 오름눈물 문희주 2005-06-04 2575 39
43 시 그리움이 메마르면.... [1] 조재선 2005-06-04 1569 52
42 시 죽머들 哀歌 문희주 2005-06-01 1895 37
41 소설 그 해 여름 [1] 권재효 2005-05-31 1558 50
40 기타 '민중적인 것이 민족적인 것' 김관후 2005-05-27 1443 47
39 시 귀 가(回家) [3] 문희주 2005-05-23 1847 58
38 시 고향의 봄 꿈 문희주 2005-05-23 1591 57
37 시 아카시아 필 무렵 권재효 2005-05-20 1771 58
36 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 조재선 2005-05-19 1786 48
35 기타 제주도판 '게르니카' [1] 김관후 2005-05-19 1669 50
34 시 그녀의 호수 [1] 조재선 2005-05-18 1858 41
33 시 겨울에 피는 바위꽃 조재선 2005-05-18 1752 48
32 시 서울, 2004년 겨울 [2] 안상근 2005-05-18 1746 61
31 시 四面楚歌 권재효 2005-05-18 1641 75
30 시조 스승의 날 기념 축시 [3] 고성기 2005-05-13 1839 81
29 평론 소동파(蘇東坡)의 시세계 -2.동파, 적벽을 노래하다(4) 권재효 2005-05-10 1709 91
28 평론 소동파(蘇東坡)의 시세계 -2.동파, 적벽을 노래하다(3) 권재효 2005-05-10 1697 90
27 수필 누군가 만나고 싶을 때 [3] 김상호 2005-05-10 2026 77
26 시 황금이(전기가오리) [1] 이성윤 2005-05-07 1949 40
25 시    [re] 황금이(전기가오리) 이지연 2005-05-07 1578 5
24 시 수장 [4] 이 성윤 2005-04-24 1844 38
23 시 바다끝에서 조재선 2005-04-23 1711 54
22 시 비오는 거리에서 김미정 2005-04-16 1843 42
21 기타 '작은 것이 아름답다' 김관후 2005-04-15 1549 49
20 시 유년의 삽화 김동욱 2005-04-14 1681 33
19 시 나팔꽃 김동욱 2005-04-14 1456 38
18 시 빈 집 김동욱 2005-04-14 1566 46
17 시 그리움은 유채꽃으로 피어나고... 조재선 2005-04-11 1620 37
16 시 터 [2] 김미정 2005-04-10 1642 38
15 시 어느 화가의 사랑 [1] 조재선 2005-04-08 1744 43
14 시 나는 행복합니다. [2] 조재선 2005-04-07 1756 46
13 시 미루나무가 있는 풍경 1 [2] 권재효 2005-04-07 1711 36
12 시 인연 [1] 노경영 2005-04-07 1637 46
11 시 자화상 조재선 2005-04-06 1755 37
10 평론 시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고성기 2005-04-04 1537 17
9 시 그대,저기 오네 [1] 김병심 2005-04-02 1737 30
8 시 까투리에서 야수 2005-03-30 1548 29
7 기타 4.3과 제노사이드-제주타임스(3월 26일 칼럼) 김관후 2005-03-28 1656 42
6 평론 권재효의 시 읽기(6) -김은주의 <겨울 강에서> [1] 권재효 2005-03-28 1748 43
5 시 마지막 잎새 강갑순 2005-03-28 1608 40
4 평론 <소동파(蘇東坡)의 시세계> 2.동파, 적벽을 노래하다(2) 권재효 2005-03-20 1612 55
3 평론 <소동파(蘇東坡)의 시세계> 2.동파, 적벽을 노래하다(1) 권재효 2005-03-16 1758 60
2 평론 <소동파(蘇東坡)의 시세계> 1. 소동파와의 만남 권재효 2005-03-16 1613 48
1 수필 얼굴 [4] 김상호 2005-03-10 1797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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