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벌레는 날마다 탈출을 꿈꾼다 [내용 소개]
송상|김세원|2007년 3월 30일|115 쪽|||6,000원|||물론 그가 백퍼센트 가슴으로만 시를 쓰는 건 아니다.더러는 가슴 과 머리의 조화인 통합된 감수성도 보인다.많은 이미지를 끌어들이다 보니 이미지의 파편화로 인해 시의 중심이 흐트러지는 것처럼 읽혀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의 시 전체를 찬찬히 읽어보면 서로 공감대를 이루고 있는 이미지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그걸 극복할 수 있다고 본다.
- 양전형, <가슴에 슬픈 새가 사는 시인>에서| * 제주도 표선리 출생
* 중앙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 1997년 <문학 21> 등단
* 한라산문학동인, 제주문인협회 회원
* 현재 한림고등학교 교사
* emsang@empal.com| 1부. 말들을 생각한다
2부. 길이 길로 이어지듯
3부. 자유라는 등에 불 밝히다
4부. 씻김굿 추는 넋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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