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내용 소개]
김길웅|정주환|2007년 3월 12일|136쪽|13 * 21 ||6,500원|||간극이 아닌, 큰 한 구도로부터 이완되면서 내버려진 것 같은 일탈의 여백, 나는 요즘 내 삶 속에서 손이 해지도록 그것을 쪼고 다듬는다
내 시는 여백을 언어로 그려놓은 그림이다 그것은 이를테면 섬에 쓸리는 바람의 자리, 핏발선 바람의 통로일 지도 모른다.
거기, 햇빛이 고인다, 잎이 무성해 늘큰하고, 들꽃이 향기로 머물고, 새가 진객으로 와 주절대니 신비롭다 - '시인의 말'중에서- |수필가ㆍ시인인 저자는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사범학교를 졸업,
40여년간 교편을 잡으면서 초등학교를거쳐 주로
일반계고교에서 국어를 가르쳤고 장학관과 교장으로
재직하다 정년퇴임했다.
「수필과 비평」신인상이후 시 전문지 「必象」으로
시인 등단했다.
제주수필문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한민족문학상, 「대한
문학」대상을 받았다.
한라일보 ‘관탈섬’, 제주일보 ‘해연풍’을 거쳐 현재 제
민일보 ‘아침을 열며’ 필진이며 한국문협회원, 심상시인
회 회원이다.
ㆍ작품집 : <내 마음속의 부처님>
<삶의 뒤안에 내리는 햇살>|1부 가을 데생
2부 새를 위한 변주
3부 돌의 말
4부 여백
5부 산의 현, 나무들
6부 천왕사 단풍
연혁 
홈 > 회원마당 > 회원신간
[내용 소개]
ㅣ 제주문인협회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