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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지명의 折字 시를 감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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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영석
작성일 2013-03-15 (금) 05:08
홈페이지 http://bolog.daum.net/oys1671
분 류 수필
ㆍ추천: 0  ㆍ조회: 1108      
IP: 27.xxx.131
호지명의 折字 시를 감상하고
囚人出去或爲國: 囚에서 人을빼고 或이 들어가면  國이 되고

患過頭時始見忠: 患에서 머릿자 中을 제하면 忠이 보인다

人有憂愁優点大: 사람이 근심해야할것 을 아는것이 큰 장점이고           國  忠   大  龍    

籠開竹關出眞龍: 籠에서 竹빗장이 풀리면 진짜 龍이 나오리라



오늘은 2010년 2월5일 소암기념관에서 호지명 주석의 옥중시134편 가운데
골라쓴 26편의 한국 서예인들의 서예 작품을 감상하던중 절자
이 작품이 눈에 들어와 집에와서 싣는다.
예전에 호지명 기념관을 관람하면서 그분의 행장들을 살펴보았다.
탁월한 도덕성으로 스물대여섯개 이상되는 독립지하 조직들을 하나로 통일시켜내고
20세기 미국과의 전쟁에서 전무한 승리국이 되었음은 호지명의 공로가 절대적이다.
그는 평생 타이어 슬리퍼한배,침낭한개, 우리나라 다산 정약용 선생이 지은 중국판 목민심서
33권,조국과 결혼한 평생 홀아비,..! 오로지 나라만을 걱정할줄 알았던 탁월함이
행정의 달인 팜반동,전투 전략의 20세기 최고의 전략가 지응보우우옌(지압)을 얻어
베트남을 통일 시켜낸 위대한 인물이다.
그는 살아 있다면 120여세의 나이로 월남통일을
몇년 앞두고 타계하였다.
그의 유언대로 그의 시신은 화장되어 북부,중부,남부에 고루 뿌려지지
못하고 호지명市 기념관에 방부처리되어 유리관 속에 누워있다.
월남인들은 애칭으로 모두가
그를 호 아저씨라고 부르며 관람시간대에 월남각지에서 몰려드는 참배객의 수가 문을 여는날마다
2~3`킬로에 이른다.
우리는 일제식민 36년간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분골쇄신 하였으나, 새로이 대두된
사회주의 의 이념과 갈등으로 애국의 힘이 하나되지 못하고 분열되어 끝내는 아직까지도 지구상에
부끄러운 분단의 동족상잔의 반도로 남았으니  우리의 책임이 막중하다.
이야기 월남사를 읽다보면 그네들이 우리의 구정과 같이 절기의 명절로 지내는 명절날도 옛날
중국 한나라의 총독정치에서 무장독립투쟁에 앞장선 춘씨자매의 기념일이라하니,..!
근대에 들어 프랑스 일본등 100여년의 식민지 국가에서의 탈출의 근원이 고대로 부터 유전되는 감이 든다.
여러편의 옥중시 가운데서도 글자를 빼고 갈아치우며 통일을 예견하며 지었을 위의시,...! 오늘의 월남을 보장한 그의 대단한
도덕성이 다시금 부럽다.
우리는 다산선생을 소유하고 목민심서와 경세유표를 창출해낸 창견의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지도자들의 도덕성 부재는 우리 모두가 반성해 마땅한 일이다.
오늘은 비루한 내게는 참으로 의미있는 하루였다. 우리의 도덕성 부재가 지도자들의 도덕성 부재를 부채질 하고 있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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