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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편소설] -의선(醫仙)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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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강병철
ㆍ작성일 2005-12-30 (금) 23:01
ㆍ홈페이지 http://blog.naver.com/qshuba
ㆍ분 류 소설
ㆍ추천: 72  ㆍ조회: 2006      
ㆍIP: 222.xxx.112
[장편소설] -의선(醫仙) 19 -
그 후 동빈은 스승과 사조와 헤어진 후 양자강 하류 지역에 있는 천하명산 여산(廬山)에 놀러갔다가 화룡진인(火龍眞人)을 만나 수련하게 되었다. 이 여산이야말로 일찍이 마조대사가 예언한 우여즉거(遇廬則居:여를 만나면 머문다)가 아닌가? 동빈은 여산에서 화룡진인에게서 천둔검법(天遁劍法)의 진수를 배웠다. 이때부터 동빈이 강호상에 노닐 때 항상 몸에 보검을 차고 다녔다. 선인 여동빈은 이 칼로 수많은 요마(妖魔)를 제거하고 허다한 공덕을 쌓았으므로 항상 등에 칼을 찬 모습으로 신선도(神仙圖)에 등장한다. 하루는 여동빈이 구름 따라 노니면서 무창 황룡산으로 갔다. 멀리서 바라보니 산중 절위에 자주색 구름이 가득 덮여 있어 이인(異人)이 있음을 알고 문득 절 안으로 들어갔다. 그 당시 이름을 떨치던 유명한 황룡선사가 마침 법당에서 설법을 시작하려는 중이었다. 여동빈도 설법을 듣기 위해 사람 무리들 속에 묻혀 함께 법당으로 들어갔다. 황룡선사는 큰 목소리로 외쳤다.
“오늘 여기에 법을 훔치려는 사람이 있어서 이 늙은 중은 설법을 하지 않겠다.”
그 말을 듣고 여동빈은 군중 속에서 나와 황룡선사에게 절을 하고 질문을 하였다.
“화상에게 묻겠습니다.

一粒粟中藏世界 (일립속중장세계) 한 알의 조 알갱이 속에 세계가 감춰져 있고
半升金當內煮山川(반승당내자산천) 반 되들이 솥으로 산천을 삶는다.

“이 시의 내용이 무슨 뜻입니까?”  황룡선사가 껄껄 웃으며 여동빈을 가리키면서 말하였다.
“원래 당신은 시체 같은 죽지 않은 귀신이구나!”
여동빈 불쾌하지 않은 표정으로 담담히 말하였다.
“화상은 내가 늙어서 죽지 않는 것을 조롱하지 말라. 내 몸 안에 장생불사의 약이 있으니 어찌하면 좋겠는가?”  황룡선사는 시로서 대답하였다. 饒究經得八萬劫 (요니경득팔만겁) 네가 설사 팔만 겁을 지냈더라도
難免一朝落空亡 (난면일조락공망) 하루아침에 공망에 떨어지는 것을 면할 수 없다.  여동빈은 황룡선사가 깊은 경지에 이르렀다는 것을 깨닫고 황룡선사의 법력이 얼마나 고명한가를 시험해보고 싶어서 등에 차고 있는 보검을 꺼내면서 말하였다.
“세상 사람들이 내가 묵을 팔고 검을 날려 사람의 목숨을 취한다고 하지만, 그 말은 허황된 것이다. 실은 내게 세 개의 검이 있기는 하다. 그 첫 번째 검은 번뇌를 끊는데 쓰는 것이고, 두 번째 검은 탐욕과 불만을 끊는 것이며 세 번째 검은 색욕을 끊는데 사용하는 것이다. 이것이 나의 검이다.”
황룡선사는 눈을 부릅뜨고 여동빈을 쳐다보면서 조용히 듣고 있었다.
“이 검들은 내가 지니고 다니는 신령한 보검들이어서 내가 원하는 대로 능히 되는데 검을 칼집에서 나오라고 하면 곧 빠져 나오고, 칼집에 들어가라고 하면 곧 들어간다. 선사께서는 능히 이렇게 할 수 있겠는가?” 황룡선사가 빙그레 웃으면서 말하였다.
“비록 영물이지만 그것이 도력 있는 사람이라야 가능할 것 같은데, 그대가 먼저 한번 시험해 보시오.”
여동빈이 오른손을 앞으로 물을 뿌리듯이 허공중에 내뻗으며 말하였다.
“나와라.”
여동빈의 외침에 따라 보검은 칼집에서 스스로 나와 은빛을 뿌리며 절 대웅전 기둥으로 날아가 검 끝이 똑바로 나무로 깎은 용의 눈에 박혔다.
황룡선사가 그것을 보고 가소롭다는 듯이 고개를 젖히고 껄껄껄 웃으면서 오른손을 들어 올려 기둥에 박힌 보검을 가리키며 말하였다.
“내가 보건대 네가 이 검을 능히 칼집에서 끄집어냈으나 결코 다시는 칼집으로 돌아가게 할 수 없을 것이다.”  여동빈이 잠시 놀랐으나 침착하고 자신 있게 외쳤다.
“칼집으로 들어가라.”
여동빈이 아무리 외쳐도 보검은 기둥에 박힌 채 꼼짝도 하지 않았다. 이 검은 여동빈이 여산에서 검술을 배우고 하산한 후 줄곧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마음대로 하고자 하는 대로 할 수 있었다. 그러나 황룡선사의 높은 도력이 이것을 막아버린 것이었다. 황룡선사의 도와 법이 높고 깊음에 탄복하고 여동빈은 그 자리에서 절하며 사과했다.
“제가 선사의 높은 법력을 몰라봤으니 용서하여 주십시오. 높은 불법을 설하여 주십시오.”
황룡선사는 여동빈의 마음이 진심과 성의 있음을 알고는 설법을 시작했다.
“당신은 이미 반 되 들이 솥으로 산천을 삶고 또 어떻게 한 알의 조 알 속에 세계를 감출 수 있는가를 듣지 않았는가? 내가 말한다면, 그 뜻은 즉 먼저 마음속에 아무런 물건(욕심)이 없어야만 능히 삼라만상을 둘러싸 안을 수 있다.”
여동빈은 황룡선사의 가르침을 듣고  그 자리에서 오도송을 지었다.
棄却瓢囊擊碎琴(기각표낭격쇄금)  하나 있는 표주박 주머니도 버리고, 거문고도 깨뜨려 버렸다.從今不戀汞中金  (종금불연홍중금) 이제부터 불사약(금단)에 더는 연연하지 않을 것이라네自從一見黃龍後(자종일견황룡후)   이제 황룡선사를 한번 만나본 후 始覺當年錯用心(시각당년착용심)   비로소 그 당시 마음 잘못 쓴 것을 깨달았다네.여동빈은 낭랑히 오도송을 읊으면서 황룡선사에게 작별인사를 고하고 표연히 떠나갔다.
여동빈의 도력이 높아지면서 진심으로 기원하면 원하는 소원을 이루어주는  유구필응(有求必應)의 능력을 가지고 사람들의 고통을 덜어주었다. 종리권은 그의 수행 정도를 시험하였는데 이를 ‘운방십시동빈(雲房十試洞賓)’이라고 한다.
하루는 여동빈이 집으로 돌아왔더니 집안사람들이 모두 병들어 죽어 있었다. 여동빈은 마음의 평정을 흩트리지 않고 장례를 치를 준비를 하였다. 그러자 모두들 잠에서 깨어나듯이 다시 살아났다. 여동빈은 그저 덤덤하게 이를 받아들였다. 종리권은 이를 보고 여동빈이 속세의 정을 떠나 신선의 경지에 다다랐음을 알았다.
며칠 후 여동빈이 산에 올라가서 약초를 캐다가 한 무더기의 황금을 발견하였다. 여동빈은 얼른 이를 파묻어 버리고 산을 내려왔다. 그날 거리에서 벼루를 하나 샀는데 먹을 갈다가 보니 황금벼루였다. 여동빈은 이를 즉시 판 사람에게 되돌려주었다. 이를 보고 종리권은 여동빈이 눈앞의 이익에 현혹되지 않음을 알았다.
다음 해 정월에 노인 거지가 여동빈에게 찾아와서 재물을 구걸하였다. 약간의 음식과 재물을 주어 보냈다. 그러자 그 거지는 자주 여동빈에게 와서 재물을 요구하였다. 여동빈은 화를 내지 않고 그때마다 도움을 주었다. 이를 보고 종리권은 여동빈이 덕을 베푸는 마음가짐을 알게 되었다.
하루는 여동빈이 명상 중에 환상에 빠져들었다. 벌판에서 양떼를 돌보고 있었는데 벌판 끝의 숲에서 황소만한 호랑이가 어슬렁거리며 나오고 있었다. 그는 서둘러서 양떼를 몰고 마을로 내려가려고 하였다. 호랑이가 양떼를 덮치려고 하자 여동빈이 몸으로 막아섰다. 그 호랑이는 큰 울음소리를 내고 돌아섰다. 이를 보고 종리권은 여동빈이 중생을 위하여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동빈이 천하를 주유하다가 하루는 인가가 없는 산속에서 유숙을 하게 되었다. 근처의 폐가에서 잠을 청하려는데 아리다운 아가씨가 길을 잃었다며 함께 밤을 보내게 되었다. 그녀가 교태를 부리며 여동빈에게 운우의 정을 나누려고 하였다.
“시간이 지나면 추악해질 뿐인 가죽부대로 나를 더럽히려고 하지마라.”
여동빈은 굳은 의지로 유혹을 이겨내며 그녀에게 말하였다. 아무리 유혹하여도 여동빈은 평정을 잃지 않았다. 이를 보고 종리권은 여동빈이 욕정에 마음이 미혹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느날 여동빈이 시장에서 빗을 팔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다가와서 값을 제대로 치루지 않고 억지로 많은 물건을 가져갔으나 여동빈은 마음의 평정을 잃지 않았다. 이를 보고 종리권은 여동빈이 남을 원망하는 마음이 없음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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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시 장돌뱅이 홍제선 2005-08-11 1873 38
619 시 자화상 조재선 2005-04-06 1871 37
618 평론 권재효의 시 읽기(6) -김은주의 <겨울 강에서> [1] 권재효 2005-03-28 1867 43
617 시 귀뚜라미와 무명가수 [1] 이재봉 2005-11-19 1864 57
616 시 겨울에 피는 바위꽃 조재선 2005-05-18 1864 48
615 시 나는 행복합니다. [2] 조재선 2005-04-07 1864 46
614 시 고사리 비 [3] 이철화 2006-04-22 1863 8
613 시 내마음은 봄비를 타고... [2] 조재선 2006-03-07 1863 43
612 시 친구야 [1] 홍제선 2006-02-06 1861 45
611 기타 島山 생각 강선종 2006-10-21 1857 9
610 소설 [장편소설] -풍운 (風雲) 선인전(仙人傳) 제2회 [4] 강병철 2006-08-11 1857 14
609 시 서울, 2004년 겨울 [2] 안상근 2005-05-18 1857 61
608 시 어느 화가의 사랑 [1] 조재선 2005-04-08 1855 43
607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5) 강준 2006-03-19 1854 50
606 소설 장편소설-다크엔젤- 3 [2] 강병철 2005-10-09 1853 60
605 기타 '민족문학'을 포기한다? 김관후 2007-02-16 1851 16
604 시 체오름 홍제선 2006-03-30 1847 13
603 기타 '모를 권리'도 있다 김관후 2005-07-19 1845 68
602 시 그대,저기 오네 [1] 김병심 2005-04-02 1845 30
601 시 꽃마음 홍은숙 2008-02-10 1842 2
600 시 병술년 여명 찾는 새벽 유태복 2006-01-04 1836 45
599 시 도시의 봄 조재선 2006-04-29 1835 13
598 시 섬에 묻은 사랑 조재선 2005-06-11 1834 44
597 시 투신 김철호 2009-06-03 1832 0
596 소설 장편소설-다크 엔젤-2 강병철 2005-10-09 1829 50
595 시조 적당히 김대봉 2008-05-09 1828 0
594 평론 소동파(蘇東坡)의 시세계 -2.동파, 적벽을 노래하다(4) 권재효 2005-05-10 1827 91
593 시 바다끝에서 조재선 2005-04-23 1825 54
592 기타 야누스 정부 강선종 2007-03-16 1824 14
591 시 미루나무가 있는 풍경 1 [2] 권재효 2005-04-07 1823 36
590 시 이쿠노(生野) 아리랑 [4] 권재효 2006-02-21 1820 50
589 시조 자전거 행로 김대봉 2008-05-28 1816 1
588 시 버려진 집 [3] 이재봉 2005-06-21 1814 45
587 평론 소동파(蘇東坡)의 시세계 -2.동파, 적벽을 노래하다(3) 권재효 2005-05-10 1812 90
586 시 영실만추 양태영 2010-12-02 1810 0
585 시 아름다운 퇴장... 박우철 2009-06-24 1810 0
584 수필 隨筆은 手筆이 아닌데... 정문길 2009-02-12 1804 0
583 아동 다리미 이남로 2005-10-23 1804 70
582 시 팽나무 [3] 홍제선 2006-03-06 1796 39
581 시 서원(誓願) 홍은숙 2009-02-26 1792 1
580 시 행복계좌 [6] 양금희 2006-04-12 1791 17
579 시 갯끝 몽상 홍제선 2006-04-19 1788 11
578 시 유년의 삽화 김동욱 2005-04-14 1788 33
577 소설 노래방<단편소설> [2] 김문수 2015-09-28 1784 0
576 기타 제주도판 '게르니카' [1] 김관후 2005-05-19 1782 50
575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2- 강병철 2005-10-09 1781 43
574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4 - 강병철 2005-10-09 1779 43
573 시 海邊에서 강선종 2006-10-22 1775 15
572 시 한 맺힌 폭우 [1] 유태복 2006-07-05 1772 6
571 수필 뭍 나들이 양길주 2007-05-27 1768 3
570 시 초가을 양금희 2005-08-27 1768 33
569 기타 4.3과 제노사이드-제주타임스(3월 26일 칼럼) 김관후 2005-03-28 1768 42
568 시 고백 조재선 2005-11-13 1767 54
567 기타 노컬러스(No Colors)의 해법 강선종 2008-06-18 1766 0
566 시 어린 시절 그리운 내고향 현규식 2009-06-14 1765 0
565 시 뒷뜰에 핀 가을꽃 조재선 2005-10-05 1765 58
564 시조 삶을 돌아보며... 양태영 2008-12-10 1762 0
563 시 四面楚歌 권재효 2005-05-18 1756 75
562 시 回顧 강선종 2006-10-21 1753 14
561 시 디지털 이재봉 2005-12-08 1752 51
560 시 터 [2] 김미정 2005-04-10 1751 38
559 시 인연 [1] 노경영 2005-04-07 1750 46
558 시 나는 우울을 즐긴다 권재효 2005-11-17 1742 65
557 평론 <소동파(蘇東坡)의 시세계> 2.동파, 적벽을 노래하다(2) 권재효 2005-03-20 1732 55
556 시 그리움은 유채꽃으로 피어나고... 조재선 2005-04-11 1729 37
555 시 빗속의 백두산 천지 현규식 2009-07-30 1728 0
554 평론 <소동파(蘇東坡)의 시세계> 1. 소동파와의 만남 권재효 2005-03-16 1727 48
553 시 마지막 잎새 강갑순 2005-03-28 1725 40
552 아동 지역성을 담은 제주 아동문학 박재형 2009-01-05 1722 0
551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12) 강준 2006-04-19 1720 10
550 시 부평초 양태영 2008-12-10 1717 0
549 시 오백년 묵은 은행나무가 [1] 권재효 2005-11-18 1717 41
548 시 세밑에서 이재봉 2005-12-14 1713 61
547 시 서천꽃밭에 계십니까 김관후 2009-05-09 1712 0
546 시조 한라산 홍은숙 2008-09-18 1708 1
545 시 연어 이성윤 2006-04-09 1708 12
544 시 올레,그때 그 시절.. 박우철 2009-05-11 1706 0
543 시조 천연의 신비함에 홍은숙 2008-09-18 1706 0
542 시 이승의 椽 조재선 2005-11-17 1705 41
541 시 고향의 봄 꿈 문희주 2005-05-23 1700 57
540 시 버팀목 사랑 홍은숙 2008-12-09 1699 0
539 시 뻐꾸기 소리 [1] 이재봉 2006-04-04 1698 9
538 시 백목련 피던 날 달 떠오르네 [36] 문경훈 2012-04-10 1696 3
537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5 - 강병철 2005-10-09 1696 45
536 수필 <태양의 눈물>을 읽고 정문길 2009-05-03 1695 0
535 시 삼월의 민들레 양태영 2008-12-10 1692 0
534 시 [re] 황금이(전기가오리) 이지연 2005-05-07 1688 5
533 시 억새 흔들리고 최정자 2009-02-16 1686 0
532 기타 제주경제의 활로 강선종 2007-02-17 1685 10
531 시 그리움이 메마르면.... [1] 조재선 2005-06-04 1684 52
530 시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권재효 2006-04-15 1681 6
529 시조 물수제비 홍은숙 2009-01-19 1676 0
528 시 빈 집 김동욱 2005-04-14 1676 46
527 시 어머니 생각 현규식 2009-03-19 1670 0
526 소설 그 해 여름 [1] 권재효 2005-05-31 1666 50
525 시 베수비오수의 화산 김문수 2014-04-15 1665 0
524 시 봄날 최정자 2009-02-21 1665 0
523 기타 '작은 것이 아름답다' 김관후 2005-04-15 1664 49
522 시 까투리에서 야수 2005-03-30 1660 29
521 평론 시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고성기 2005-04-04 1656 17
520 시 홀로 듣는 그 노래 [1] 문경훈 2012-04-06 1650 5
519 시 일출 양태영 2008-11-12 1650 2
518 시 야채할머니 [1] 이재봉 2005-09-08 1648 36
517 시 삶 양태영 2008-12-10 1645 0
516 시조 단골손님 [1]+1 홍은숙 2008-12-03 1638 1
515 시 반연 윤봉택 2008-07-03 1637 0
514 시 꿩이 불러온 하르방의 魂 김태운 2013-01-09 1636 0
513 소설 한반도의 대지진(장편소설) 제4회 김문수 2012-12-02 1636 1
512 시 마라도와 첫사랑 [1] 최진천 2011-03-23 1633 1
511 시 다랑쉬 오름을 걷다 문경훈 2012-04-23 1623 7
510 시 갯바위 사랑 [1] 홍은숙 2008-12-03 1623 0
509 시 아지랑이 [1] 이재봉 2006-04-13 1623 20
508 시 당신에 의미 양태영 2008-12-15 1622 0
507 시 옛길에 흘린 자국 김태운 2013-08-02 1619 0
506 기타 달과 6펜스 [2] 권재효 2006-03-07 1619 32
505 기타 생각을 돌아봄 양태영 2008-12-10 1618 0
504 시 별이 되렵니다 양태영 2009-05-14 1617 0
503 시 나 - 그대 사랑해요 [1] 최진천 2011-07-17 1616 0
502 기타 365일 명언-12월10일 양태영 2008-12-10 1616 0
501 시 후회 현규식 2009-02-15 1613 0
500 희곡 살어리살어리랏다(10) 강준 2006-04-08 1594 7
499 기타 너를 보내며 최정자 2008-12-17 1590 0
498 번역 만덕전의 문화컨텐츠적 요소 부영근 2011-08-22 1584 0
497 시 목수(木手)라는 이름으로 문경훈 2011-07-24 1584 9
496 시 계절이 바뀌면 세월도 간다 양태영 2008-12-29 1581 0
495 시 금야월명今夜月明 [1] 양태영 2008-12-10 1581 0
494 수필 <워낭의소리>를 듣고... 정문길 2009-04-17 1577 0
493 기타 고향이 좋아-음악입니다 양태영 2008-12-10 1577 0
492 시 인애 양태영 2008-12-10 1571 0
491 시 나팔꽃 김동욱 2005-04-14 1568 38
490 기타 '민중적인 것이 민족적인 것' 김관후 2005-05-27 1562 47
489 시 서귀포 입춘 오영석 2014-02-03 1561 0
488 시 사연 양태영 2008-12-10 1558 0
487 시 바람 구름 재 양태영 2008-12-10 1534 0
486 시 비우기 연습 4 [1] 김태운 2014-05-13 1528 0
485 시 이달이 가기전에 양태영 2010-12-02 1526 0
484 수필 보디가드 정문길 2009-05-30 1525 0
483 시 산장의 밤 홍은숙 2008-12-03 1525 0
482 수필 용서 정문길 2009-03-30 1518 0
481 시 어머니표 손 맛 박우철 2009-06-16 1514 0
480 기타 365일 명상-1226 양태영 2008-12-26 1513 0
479 시 성산포에 내리는 눈 김문수 2012-12-08 1512 0
478 시 황혼의 숄을 두르고 [1] 권재효 2008-12-04 1512 0
477 시조 1首 양태영 2008-11-14 1512 0
476 시 3월의 민들레 양태영 2008-11-14 1512 0
475 시 밤은 모든 것을 낳는다 양태영 2011-06-15 1510 0
474 기타 마음의 향기 양태영 2008-12-31 1502 0
473 시 강물 양태영 2008-12-10 1495 0
472 수필 나의 독서 벽 정문길 2011-01-06 1494 0
471 시 외로운 밤 [2] 양태영 2011-08-12 1482 0
470 시조 바람된들 어떠하리 양태영 2008-11-14 1480 0
469 시 벗 양태영 2008-12-10 1476 0
468 시 눈 양태영 2008-12-10 1472 0
467 시 압록강의 여름 현규식 2009-07-30 1469 0
466 시 어느 낡은 배의 소망 김태운 2013-01-25 1466 0
465 시 어머니 양태영 2009-05-14 1466 0
464 수필 서울에서 살고 싶다 정문길 2010-11-21 1464 0
463 시 ♡..애 심..♡ (愛心) [1] 최진천 2011-03-24 1459 0
462 시 북극성 양태영 2008-12-10 1459 0
461 시 바람과 테우리 김태운 2013-08-02 1458 0
460 시 근하신년 양태영 2010-12-31 1455 0
459 시 제주도의 3월 [1] 김문수 2013-03-02 1453 0
458 아동 아기 꽃 엄마 꽃 김문수 2013-06-23 1452 0
457 시조 인생 양태영 2010-12-31 1452 0
456 시조 3首 양태영 2008-11-14 1450 0
455 수필 자식사랑 정문길 2009-08-03 1447 0
454 시 노을이 만든 시 김문수 2015-09-16 1444 0
453 기타 인생이라는 긴여행 양태영 2008-12-19 1439 0
452 수필 호지명의 折字 시를 감상하고 오영석 2013-03-15 1433 0
451 시 라임 Rime [2] 김태운 2013-01-09 1425 0
450 소설 갈망호텔 최정자 2009-02-17 1407 0
449 기타 무자년 한해를 보내면서~~~ 양태영 2008-12-26 1404 0
448 시 동백꽃 양태영 2013-02-05 1403 0
447 시 심안心眼 양태영 2012-10-01 1401 0
446 시 통곡의 바다 김문수 2014-04-18 1400 0
445 시 제주 국제공항 김문수 2015-09-30 1394 0
444 시 4월 하늘에... 정문길 2011-04-02 1388 0
443 시 사라봉의 가을 김문수 2015-09-10 1382 0
442 시 바다에 뜨는 달 김문수 2015-09-23 1380 0
441 기타 함덕해수욕장 이강수 2014-07-07 1379 0
440 수필 제주의 신화 오영석 2013-04-08 1379 0
439 시 노송 양태영 2010-11-16 1378 0
438 시 비내리는 설날 김문수 2020-01-22 1374 0
437 시 비우기 연습 3 김태운 2014-05-13 1367 0
436 시 돼지 같은 인생 김태운 2013-10-11 1366 0
435 시 못다 핀 청춘 김상희 2012-02-02 1364 0
434 시 희비喜悲를 걸친 벚나무 김태운 2014-05-12 1363 0
433 시 감귤 아가씨 김문수 2013-05-08 1362 0
432 기타 순희야안녕 이강수 2014-08-24 1355 0
431 시 밤은 모든것을 낳는다 양태영 2008-11-14 1353 0
430 아동 바다위에 뜬 무지개 김문수 2015-09-03 1350 0
429 수필 시 예 악(詩 禮 樂) 양태영 2012-07-02 1350 0
428 시 멈추면 보이는 것 양태영 2015-10-03 1340 0
427 시 산하여!산하여! 김문수 2013-06-23 1331 0
426 시 바다가 좋아요 김문수 2013-05-12 1331 0
425 수필 모두 들고 일어나라 정문길 2009-06-23 1330 0
424 시 서귀포와 유채꽃 김문수 2013-05-07 1324 0
423 시 아!세월호 김문수 2014-04-17 1323 0
422 시 아! 내 사랑하는 조국이여 김문수 2013-06-02 1314 0
421 시 단풍손님 김문수 2015-09-03 1313 0
420 시 Something 김태운 2014-05-12 1311 0
419 시 비우기 연습 2 김태운 2014-05-13 1309 0
418 시 천지연폭포 김문수 2015-09-28 1306 0
417 시 빈자리(추모시) 김문수 2014-04-28 1304 0
416 시 성산포의 아침 김문수 2012-11-20 1303 0
415 기타 무늬오징어 이강수 2014-07-05 1302 0
414 시 아.3년전 그 때 일을 잊었는가 김문수 2013-03-29 1300 0
413 시 비우기 연습 1 김태운 2014-05-13 1298 0
412 시 일출봉의 봄 김문수 2014-04-13 1288 0
411 시 살맛과 죽을 맛 김태운 2014-05-12 1287 0
410 시 쏟아지는 시 김문수 2013-07-07 1282 0
409 시 바위 [2] 양태영 2012-05-14 1281 0
408 시 계절이 바뀌여도 양태영 2011-06-15 1278 0
407 시 봄의 장날 김문수 2014-04-16 1273 0
406 시 가을손님 김문수 2015-10-02 1269 0
405 시 용두암 바닷가 김문수 2015-10-01 1269 0
404 시 사라봉의 벚꽃 김문수 2013-04-10 1262 0
403 시 청춘의 환영 양태영 2011-05-23 1261 0
402 기타 오징어한입막걸리두입 이강수 2014-07-11 1243 0
401 시 만장굴 김문수 2012-11-21 1242 0
400 기타 後悔없는 삶을 살기 바라면서 양태영 2010-12-02 1238 0
399 시 무제 양태영 2012-04-26 1232 0
398 기타 명상의 말 양태영 2008-11-12 1231 0
397 아동 하르방 [1] 김문수 2013-05-12 1224 0
396 시 바다의 언어 김문수 2016-04-13 1222 0
395 시조 물의지혜 양태영 2015-01-21 1214 1
394 시 바다의 슬픔 김문수 2016-04-15 1213 0
393 시 겨울비 김문수 2012-12-03 1210 0
392 시 종군 위안부(歸鄕) 김문수 2016-04-17 1201 0
391 기타 근하신년 양태영 2010-12-31 1200 0
390 시 폭설 김문수 2012-12-28 1198 0
389 시 무지개 김문수 2012-11-22 1198 0
388 시 낙조 김문수 2014-04-14 1194 0
387 시 밤 바다 김문수 2015-08-31 1192 0
386 시 취생몽사 양태영 2011-10-06 1189 0
385 시 세월따라 양태영 2012-07-11 1187 0
384 시 해녀 김문수 2015-09-09 1182 0
383 시 햇살 김문수 2014-04-25 1180 0
382 시 서귀포 시장에 가고 싶다 김문수 2018-04-29 1167 0
381 시 일출봉의 가을 김문수 2015-09-01 1155 0
380 시 바다와 아이들 김문수 2015-09-20 1154 0
379 시 야경 김문수 2015-09-15 1151 0
378 시 바다의 시 김문수 2015-09-06 1148 0
377 아동 바다와 아이 김문수 2013-05-07 1146 0
376 시 추석 김문수 2015-09-19 1144 0
375 시 외돌괴 김문수 2015-09-14 1144 0
374 시 제주항 1 김문수 2015-09-02 1142 0
373 기타 고사성어 백아절현 이야기 양태영 2011-10-06 1139 0
372 시 한라산 김문수 2015-09-17 1136 0
371 아동 바닷가의 봄날 김문수 2016-04-12 1135 0
370 아동 바다의 친구 김문수 2013-04-10 113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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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시조 잊고 사는 것들 양태영 2012-07-11 11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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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시 김만덕 김문수 2015-09-22 1096 0
362 기타 오늘도순희밖에없는줄알었다니또다른여자두분~놀라구감격이고또사.. 이강수 2014-07-15 109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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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아동 장맛비 김문수 2013-07-30 1076 0
359 아동 함박눈 [1] 김문수 2012-12-08 1065 0
358 아동 독도 김문수 2013-03-02 1059 0
357 아동 우리 할멍 김문수 2015-09-02 1052 0
356 아동 난로 김문수 2012-12-28 104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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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아동 바다의 동시 김문수 2015-09-16 1047 0
353 기타 오늘도순희와 이강수 2014-07-12 1046 0
352 아동 거울 김문수 2012-11-19 1046 0
351 기타 생각 이강수 2014-08-02 103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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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아동 첫 눈 김문수 2012-12-03 10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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