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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편소설] -의선(醫仙)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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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강병철
ㆍ작성일 2005-12-17 (토) 19:05
ㆍ홈페이지 http://blog.naver.com/qshuba
ㆍ분 류 소설
ㆍ추천: 70  ㆍ조회: 1995      
ㆍIP: 222.xxx.25
[장편소설] -의선(醫仙) 16 -
이언수는 김수길에게 철괴리라는 말의 뜻은 쇠지팡이를 의지해서 다니는 이씨로 사람들이 그를 깔봤으나 개의치 않았으니 신선의 면모가 드러나는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언수는 다음에는 종리권에 대하여 설명하겠다고 말하였다.
“내가 너에게 철괴리에 대하여 설명해 주었다. 내일은 종리권에 대하여 설명해 주겠다.”
김수길은 인사를 하고 집에 와서 모든 것을 기록했다.
  종리권(鍾離權)은 사람들이 한나라 때의 사람 종리라는 뜻에서 한종리(漢鍾離)라고 부르기도 했다. 종리권의 아버지는 한(漢)나라 때 열후의 벼슬에 봉해져 벼슬이 중군태수(中郡太守)까지 올랐었다. 종리권이 태어나자 지붕 위 하늘에는 기이한 빛이 수 미터 솟구쳐 그 모양이 작렬하는 불빛과 같아서 주변에 사는 사람들이 불이 난 것으로 알고 우왕좌왕했었다. 그는 두개골이 둥글고 이마가 넓었고 눈은 호랑이 눈처럼 기개가 넘쳤으며 코가 높았다. 귀는 크고 두터우며 눈썹은 짙었고 얼굴은 붉고 기골이 장대하여 세살 정도 된 아이와 같았다. 그는 태어난 후 며칠 동안 울지도 않았고 젖도 먹지 않았다. 7일째가 되어서야 비로소 침상에서 뛰어내리면서 말하였다.
“몸은 자부(紫府)에서 놀았고 이름은 옥경(玉京)에 올라있다.”
  그 목소리는 마치 종이 울리는 것처럼 우렁찼다. 금방 이가 나왔고 어린아이들과 뛰어놀고 밥을 먹고 자랐다.
성장한 후에 종리권은 출세하여 관직이 간의(諫議)대부에 올랐다. 간관 업무를 수행하던 중 모함을 받아서 좌천되어 강남으로 귀양 간 적도 있었다. 귀양에서 돌아온 종리권은 진(晉)의 장군으로 복직했다. 대장군이 되어 전군을 호령하게 되었다. 그 당시 토번이 국경을 넘어 침입해 들어와서 종리권은 군사를 거느리고 출전했다. 어느 날, 양쪽 군대가 대치하여 일진일퇴 교전을 하고 있었다.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고 바람이 불면서 하늘과 땅이 캄캄해졌다. 앞뒤 분간이 어려워지고 양쪽 군대 모두 더는 싸움을 할 수 없었다. 군사들은 자기 몸 가누기도 어려워 군대의 대오가 스스로 붕괴되어가는 형국이 되었다.
종리권이 타고 있던 말 또한 겁을 먹고 미친 듯이 날뛰었다. 비바람이 한바탕 지나가고 잠잠해지자 종리권은 사방을 살펴보았다. 쓰러진 말들과 숨을 거둔 병사들이 널려 있는 가운데 혼자만이 말을 타고 서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말을 타고 가다보니 험준한 산골짜기 오솔길이 나타났다. 꾸불꾸불한 험난한 깊은 산골짜기 길을 따라가다 보니 방향조차 가늠할 수 없었다. 종리권은 말을 몰아 산골짜기를 벗어나 자기가 지휘해온 군대를 찾기 위해 안간 힘을 다했는데 자꾸 같은 길을 반복해서 도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날이 저물어 가자 처량한 생각이 들기 시작하였다. 오래된 소나무가 무성한 숲속이라 어둠이 빨리 내려오고 있었다. 그때 종리권은 멀리서 불빛이 비치는 것을 보고 조심스럽게 그 방향으로 말을 몰았다.
산속의 외딴집은 크지는 않았지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위엄을 느끼게 하여 감히 범접하지 못하게 하는 기운이 서려 있었다. 종리권이 귀를 기울였으나 집 안은 고요하여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종리권은 할 수 없이 대장군다운 자세로 위풍당당하게 조용히 서 있었다. 집안의 사람이 놀라지 않도록, 한동안 대문밖에 서있었다.
한 시간쯤 지나자 대문 안쪽에서 노인이 걸어 나왔다.  흰옷을 입고 지팡이를 짚고 종리권 앞에 와서 섰다. 비록  머리털과 수염은 희었으나 그의 눈동자는 영롱하였고 피부는 희고 얼굴에는 붉은 빛이 감돌아 마치 15세 소년과 같아보였다.
“너는 대장군 종리권이 아닌가?”
종리권은  소년처럼 보이는 이상한 노인에게 대답하였다.
“제가 종리권입니다. 노인께서는 어떻게 저를 알고 계십니까?”
노인은 살며시 수염을 쓸어내리며 답하였다.
“세상의 때가 그대의 기억을 지웠으나 실은 옥경의 신선이었네. 다시 수련하여 때를 씻으면 본래의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네.”
노인은 종리권이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고 빙그레 웃으며 종리권을 집안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지치고 배고픈 종리권에게 검은 깨를 섞은 밥을 해 주었다. 부엌에서 종리권이 식사를 하고 있는 동안 그 노인은 옆에 앉아 눈을 조용히 아래로 드리운 채 말이 없이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편안한 얼굴로 명상에 잠겼다. 종리권은 밥을 먹고 긴장이 풀려서 조용히 앉아 노인의 행동을 따라서 가부좌를 틀고 명상에 잠겼다. 그러자 자신도 모르게 지나간 삶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기쁘고 즐거웠던 일들이 그저 꿈과 같이 허망했으며 전쟁에서 패한 일에 대한 분함이 마음속에서 봄눈이 녹듯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의 마음에서 세상의 명예와 권세를 버리고 도를 추구하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신선이 되는 수련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동화제군(東華帝君)은 대답하였다.
“선문(仙門)에 들기 위해서는 인연이 있어야 한다. 그대는 인연이 있으므로 선도(仙道)를 가르치겠다.”
이때부터 종리권은 선도 수련을 시작했다. 동화제군(東華帝君)은 종리권에게 장생진결(長生眞訣), 금단비결(金丹秘訣), 청룡검법(靑龍劍法) 등을 일일이 전수하였다.
종리권은 산속의 초가집에서 지내면서 바깥세상을 잊고 대장군의 갑옷을 벗어 던지고 도복을 입고 머리를 빗어 올려 쌍 상투를 틀었고 손에는 불진(拂塵:먼지털이)을 들고 다녔다. 바야흐로 대장군에서 도사로 변신한 것이다. 선도의 도력이 점차 높아지자 구름따라 발길 가는대로 천하를 주유하였다. 그가 천하를 주유하며 공동산에 닿았다. 산을 한바퀴 둘러보다가 기운이 생동하고 경치가 좋은 자금사호봉(紫金四皓峰)에 머물렀다. 이곳에서 수련하고 있는데 이름을 밝히지 않는 신선을 만났다. 그 신선은 종리권을 데리고 어느 동굴 속으로 들어갔다. 그곳에서 옥으로 만든 함 하나를 얻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속에는 신선비결(神仙秘訣)이 들어있었다. 종리권은 이때부터 이 신선비결을 수련하여 도력의 깊이를 더하였다.
하루는 여동빈이라는 사람을 만나 그가 선계에 인연이 있음을 알아보고 제자로 삼았다. 종리권은 여동빈을 데리고 장안 서쪽 중원 오악의 하나인 화산 학정봉으로 갔다.
종리권은 붓을 들어 석벽 위에 초서로 비결을 쓰기 시작했다.
주일고명(晝日高明)
야월원청(夜月圓淸)
음양혼신(陰陽魂神)
혼합상승(混合上昇)
그리고 여동빈에게 석벽위에 쓴  16자를 가리키면서 말하였다.
“인체 가운데 혼(魂)은 陽에 속하고 백(魄)은 陰에 속한다. 네가 만약 양기를 보전하여 혼을 잘 응결시키자면 양혼(陽魂)을 음백(陰魄)과 결합해야만 음양이 능히 서로 합하게 되고, 혼백(魂魄)이 참(眞)을 이루고, 수련하여 진인(眞人)으로 된다. 이것을 명심하여 수련에 정진하라.” 그곳에서 선도비술을 전수하고 여동빈이 그대로 수련하였다. 얼마간의 시일이 지나자 종리권은 여동빈에게 말하였다.
“너는 수련을 하다가 동굴을 나가 구름 따라 세상에서 노닐도록 해라.  앞으로 세상에 나가서 운유할 때 너는 덕을 널리 베풀고 공덕을 많이 쌓아라. 10년 후 동정호에서 나를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는 말을 마치자 학을 타고 화산을 떠났다.

이언수가 종리권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자 김수길은 푸른 소를 봤던 지난날이 떠올랐다.
“선생님, 제가 열여덟 살이 되었을 때 벚꽃 축제장에서 푸른 소를 타고 지나가는 백발노인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때는 헛것을 잘못 봤다고 생각하고 잊고 있었는데 지금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까 생각났습니다.”
이언수는 눈을 크게 뜨고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더니 수염을 쓸어내리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과연 인연이 있어야 도를 만난다고 했는데, 너는 인연이 있으니 열심히 정진하도록 해라. 푸른 소를 타고 다니는 이는 노자이다.”
이언수는 노자와 푸른 소에 대하여 이야기 했다.

주(周)나라 소왕( 昭王) 때였다. 학식이 뛰어난 윤 희(尹喜)가 천상(天象)을 관찰하고 있었는데 동방의 자기(紫氣)가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는 뛰어난  성인(聖人)이 서쪽 함곡관(函谷關)을 지난갈 것을 예견하였다. 그는 궁궐로 들어가 주 소왕에게 함곡관의 관리로 보내주도록 간청하였다. 그는 명을 받고 함곡관의 책임관이 되었다. 소왕(周 昭王) 23년 5월 초에 윤희는 손경을 불러 명령을 내렸다.
“내가 천기를 살피니 석 달 내에 대성인(大聖人)께서 이곳 함곡관에 나타날 것이다. 너는 명심하고 있다가 특이한 사람이 지나는 것을 보면 즉시 나에게 보고하라. 그 성인을 꼭 만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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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시 할렘의 밤 조재선 2006-03-22 1886 35
627 기타 유비쿼터스 제주? [1] 김관후 2005-06-16 1885 42
626 시 도랑을 건너며 [3] 조재선 2006-03-03 1884 48
625 아동 봄바람 [1] 이남로 2005-10-23 1883 60
624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10 - [2] 강병철 2005-11-20 1882 61
623 평론 <소동파(蘇東坡)의 시세계> 2.동파, 적벽을 노래하다(1) 권재효 2005-03-16 1878 60
622 시 전설의 고향 현규식 2009-02-02 1877 0
621 시 장돌뱅이 홍제선 2005-08-11 1876 38
620 시 가을 시편 [1] 김순이 2005-11-17 1874 53
619 시 자화상 조재선 2005-04-06 1871 37
618 평론 권재효의 시 읽기(6) -김은주의 <겨울 강에서> [1] 권재효 2005-03-28 1870 43
617 시 나는 행복합니다. [2] 조재선 2005-04-07 1869 46
616 시 귀뚜라미와 무명가수 [1] 이재봉 2005-11-19 1865 57
615 시 겨울에 피는 바위꽃 조재선 2005-05-18 1865 48
614 시 고사리 비 [3] 이철화 2006-04-22 1864 8
613 시 내마음은 봄비를 타고... [2] 조재선 2006-03-07 1863 43
612 시 친구야 [1] 홍제선 2006-02-06 1863 45
611 소설 [장편소설] -풍운 (風雲) 선인전(仙人傳) 제2회 [4] 강병철 2006-08-11 1860 14
610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5) 강준 2006-03-19 1860 50
609 기타 島山 생각 강선종 2006-10-21 1859 9
608 시 서울, 2004년 겨울 [2] 안상근 2005-05-18 1859 61
607 소설 장편소설-다크엔젤- 3 [2] 강병철 2005-10-09 1856 60
606 시 어느 화가의 사랑 [1] 조재선 2005-04-08 1856 43
605 기타 '민족문학'을 포기한다? 김관후 2007-02-16 1854 16
604 시 체오름 홍제선 2006-03-30 1850 13
603 시 그대,저기 오네 [1] 김병심 2005-04-02 1849 30
602 기타 '모를 권리'도 있다 김관후 2005-07-19 1847 68
601 시 꽃마음 홍은숙 2008-02-10 1845 2
600 시 병술년 여명 찾는 새벽 유태복 2006-01-04 1840 45
599 시 섬에 묻은 사랑 조재선 2005-06-11 1839 44
598 시 도시의 봄 조재선 2006-04-29 1838 13
597 시 투신 김철호 2009-06-03 1835 0
596 소설 장편소설-다크 엔젤-2 강병철 2005-10-09 1833 50
595 평론 소동파(蘇東坡)의 시세계 -2.동파, 적벽을 노래하다(4) 권재효 2005-05-10 1832 91
594 시조 적당히 김대봉 2008-05-09 1829 0
593 기타 야누스 정부 강선종 2007-03-16 1827 14
592 시 바다끝에서 조재선 2005-04-23 1826 54
591 시 미루나무가 있는 풍경 1 [2] 권재효 2005-04-07 1825 36
590 시 이쿠노(生野) 아리랑 [4] 권재효 2006-02-21 1824 50
589 시조 자전거 행로 김대봉 2008-05-28 1819 1
588 시 버려진 집 [3] 이재봉 2005-06-21 1817 45
587 평론 소동파(蘇東坡)의 시세계 -2.동파, 적벽을 노래하다(3) 권재효 2005-05-10 1816 90
586 시 아름다운 퇴장... 박우철 2009-06-24 1815 0
585 시 영실만추 양태영 2010-12-02 1813 0
584 아동 다리미 이남로 2005-10-23 1806 70
583 수필 隨筆은 手筆이 아닌데... 정문길 2009-02-12 1805 0
582 시 팽나무 [3] 홍제선 2006-03-06 1799 39
581 시 서원(誓願) 홍은숙 2009-02-26 1794 1
580 시 갯끝 몽상 홍제선 2006-04-19 1793 11
579 시 행복계좌 [6] 양금희 2006-04-12 1792 17
578 소설 노래방<단편소설> [2] 김문수 2015-09-28 1790 0
577 시 유년의 삽화 김동욱 2005-04-14 1789 33
576 기타 제주도판 '게르니카' [1] 김관후 2005-05-19 1783 50
575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2- 강병철 2005-10-09 1782 43
574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4 - 강병철 2005-10-09 1780 43
573 시 海邊에서 강선종 2006-10-22 1776 15
572 시 한 맺힌 폭우 [1] 유태복 2006-07-05 1773 6
571 수필 뭍 나들이 양길주 2007-05-27 1770 3
570 시 고백 조재선 2005-11-13 1769 54
569 시 뒷뜰에 핀 가을꽃 조재선 2005-10-05 1768 58
568 시 초가을 양금희 2005-08-27 1768 33
567 기타 4.3과 제노사이드-제주타임스(3월 26일 칼럼) 김관후 2005-03-28 1768 42
566 기타 노컬러스(No Colors)의 해법 강선종 2008-06-18 1766 0
565 시 어린 시절 그리운 내고향 현규식 2009-06-14 1765 0
564 시조 삶을 돌아보며... 양태영 2008-12-10 1764 0
563 시 四面楚歌 권재효 2005-05-18 1757 75
562 시 回顧 강선종 2006-10-21 1756 14
561 시 디지털 이재봉 2005-12-08 1753 51
560 시 터 [2] 김미정 2005-04-10 1753 38
559 시 인연 [1] 노경영 2005-04-07 1752 46
558 시 나는 우울을 즐긴다 권재효 2005-11-17 1745 65
557 평론 <소동파(蘇東坡)의 시세계> 2.동파, 적벽을 노래하다(2) 권재효 2005-03-20 1737 55
556 시 빗속의 백두산 천지 현규식 2009-07-30 1731 0
555 시 그리움은 유채꽃으로 피어나고... 조재선 2005-04-11 1731 37
554 평론 <소동파(蘇東坡)의 시세계> 1. 소동파와의 만남 권재효 2005-03-16 1729 48
553 시 마지막 잎새 강갑순 2005-03-28 1726 40
552 아동 지역성을 담은 제주 아동문학 박재형 2009-01-05 1725 0
551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12) 강준 2006-04-19 1722 10
550 시 오백년 묵은 은행나무가 [1] 권재효 2005-11-18 1721 41
549 시 부평초 양태영 2008-12-10 1720 0
548 시 세밑에서 이재봉 2005-12-14 1715 61
547 시 서천꽃밭에 계십니까 김관후 2009-05-09 1713 0
546 시 연어 이성윤 2006-04-09 1711 12
545 시 올레,그때 그 시절.. 박우철 2009-05-11 1709 0
544 시조 한라산 홍은숙 2008-09-18 1708 1
543 시조 천연의 신비함에 홍은숙 2008-09-18 1708 0
542 시 이승의 椽 조재선 2005-11-17 1706 41
541 시 고향의 봄 꿈 문희주 2005-05-23 1706 57
540 시 뻐꾸기 소리 [1] 이재봉 2006-04-04 1701 9
539 시 버팀목 사랑 홍은숙 2008-12-09 1699 0
538 시 백목련 피던 날 달 떠오르네 [36] 문경훈 2012-04-10 1698 3
537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5 - 강병철 2005-10-09 1698 45
536 수필 <태양의 눈물>을 읽고 정문길 2009-05-03 1697 0
535 시 삼월의 민들레 양태영 2008-12-10 1696 0
534 시 [re] 황금이(전기가오리) 이지연 2005-05-07 1690 5
533 시 억새 흔들리고 최정자 2009-02-16 1689 0
532 기타 제주경제의 활로 강선종 2007-02-17 1688 10
531 시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권재효 2006-04-15 1686 6
530 시 그리움이 메마르면.... [1] 조재선 2005-06-04 1686 52
529 시조 물수제비 홍은숙 2009-01-19 1678 0
528 시 빈 집 김동욱 2005-04-14 1678 46
527 시 어머니 생각 현규식 2009-03-19 1674 0
526 시 봄날 최정자 2009-02-21 1670 0
525 소설 그 해 여름 [1] 권재효 2005-05-31 1668 50
524 시 베수비오수의 화산 김문수 2014-04-15 1666 0
523 기타 '작은 것이 아름답다' 김관후 2005-04-15 1665 49
522 시 까투리에서 야수 2005-03-30 1662 29
521 평론 시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고성기 2005-04-04 1661 17
520 시 일출 양태영 2008-11-12 1652 2
519 시 홀로 듣는 그 노래 [1] 문경훈 2012-04-06 1651 5
518 시 야채할머니 [1] 이재봉 2005-09-08 1650 36
517 시 삶 양태영 2008-12-10 1647 0
516 시조 단골손님 [1]+1 홍은숙 2008-12-03 1640 1
515 시 반연 윤봉택 2008-07-03 1640 0
514 소설 한반도의 대지진(장편소설) 제4회 김문수 2012-12-02 1639 1
513 시 꿩이 불러온 하르방의 魂 김태운 2013-01-09 1638 0
512 시 마라도와 첫사랑 [1] 최진천 2011-03-23 1638 1
511 시 다랑쉬 오름을 걷다 문경훈 2012-04-23 1626 7
510 시 당신에 의미 양태영 2008-12-15 1626 0
509 시 아지랑이 [1] 이재봉 2006-04-13 1626 20
508 시 갯바위 사랑 [1] 홍은숙 2008-12-03 1625 0
507 기타 달과 6펜스 [2] 권재효 2006-03-07 1624 32
506 기타 생각을 돌아봄 양태영 2008-12-10 1621 0
505 시 옛길에 흘린 자국 김태운 2013-08-02 1620 0
504 시 별이 되렵니다 양태영 2009-05-14 1619 0
503 기타 365일 명언-12월10일 양태영 2008-12-10 1617 0
502 시 나 - 그대 사랑해요 [1] 최진천 2011-07-17 1616 0
501 시 후회 현규식 2009-02-15 1614 0
500 희곡 살어리살어리랏다(10) 강준 2006-04-08 1596 7
499 기타 너를 보내며 최정자 2008-12-17 1592 0
498 시 계절이 바뀌면 세월도 간다 양태영 2008-12-29 1587 0
497 번역 만덕전의 문화컨텐츠적 요소 부영근 2011-08-22 1586 0
496 시 목수(木手)라는 이름으로 문경훈 2011-07-24 1586 9
495 시 금야월명今夜月明 [1] 양태영 2008-12-10 1585 0
494 수필 <워낭의소리>를 듣고... 정문길 2009-04-17 1580 0
493 기타 고향이 좋아-음악입니다 양태영 2008-12-10 1579 0
492 시 인애 양태영 2008-12-10 1574 0
491 시 나팔꽃 김동욱 2005-04-14 1571 38
490 시 서귀포 입춘 오영석 2014-02-03 1566 0
489 기타 '민중적인 것이 민족적인 것' 김관후 2005-05-27 1564 47
488 시 사연 양태영 2008-12-10 1559 0
487 시 바람 구름 재 양태영 2008-12-10 1536 0
486 시 비우기 연습 4 [1] 김태운 2014-05-13 1533 0
485 수필 보디가드 정문길 2009-05-30 1529 0
484 시 이달이 가기전에 양태영 2010-12-02 1526 0
483 시 산장의 밤 홍은숙 2008-12-03 1526 0
482 시 어머니표 손 맛 박우철 2009-06-16 1518 0
481 수필 용서 정문길 2009-03-30 1518 0
480 시 황혼의 숄을 두르고 [1] 권재효 2008-12-04 1518 0
479 기타 365일 명상-1226 양태영 2008-12-26 1515 0
478 시조 1首 양태영 2008-11-14 1514 0
477 시 성산포에 내리는 눈 김문수 2012-12-08 1513 0
476 시 3월의 민들레 양태영 2008-11-14 1513 0
475 시 밤은 모든 것을 낳는다 양태영 2011-06-15 1511 0
474 기타 마음의 향기 양태영 2008-12-31 1503 0
473 시 강물 양태영 2008-12-10 1496 0
472 수필 나의 독서 벽 정문길 2011-01-06 1494 0
471 시 외로운 밤 [2] 양태영 2011-08-12 1484 0
470 시조 바람된들 어떠하리 양태영 2008-11-14 1482 0
469 시 벗 양태영 2008-12-10 1478 0
468 시 눈 양태영 2008-12-10 1473 0
467 시 압록강의 여름 현규식 2009-07-30 1472 0
466 시 어느 낡은 배의 소망 김태운 2013-01-25 1468 0
465 시 어머니 양태영 2009-05-14 1468 0
464 수필 서울에서 살고 싶다 정문길 2010-11-21 1465 0
463 시 바람과 테우리 김태운 2013-08-02 1461 0
462 시 북극성 양태영 2008-12-10 1461 0
461 시 ♡..애 심..♡ (愛心) [1] 최진천 2011-03-24 1459 0
460 시 근하신년 양태영 2010-12-31 1457 0
459 시 제주도의 3월 [1] 김문수 2013-03-02 1456 0
458 아동 아기 꽃 엄마 꽃 김문수 2013-06-23 1454 0
457 시조 인생 양태영 2010-12-31 1454 0
456 시조 3首 양태영 2008-11-14 1452 0
455 시 노을이 만든 시 김문수 2015-09-16 1450 0
454 수필 자식사랑 정문길 2009-08-03 1448 0
453 기타 인생이라는 긴여행 양태영 2008-12-19 1440 0
452 수필 호지명의 折字 시를 감상하고 오영석 2013-03-15 1435 0
451 시 라임 Rime [2] 김태운 2013-01-09 1428 0
450 소설 갈망호텔 최정자 2009-02-17 1409 0
449 시 동백꽃 양태영 2013-02-05 1406 0
448 기타 무자년 한해를 보내면서~~~ 양태영 2008-12-26 1406 0
447 시 통곡의 바다 김문수 2014-04-18 1404 0
446 시 심안心眼 양태영 2012-10-01 1403 0
445 시 제주 국제공항 김문수 2015-09-30 1399 0
444 시 4월 하늘에... 정문길 2011-04-02 1394 0
443 시 사라봉의 가을 김문수 2015-09-10 1386 0
442 기타 함덕해수욕장 이강수 2014-07-07 1385 0
441 시 바다에 뜨는 달 김문수 2015-09-23 1382 0
440 수필 제주의 신화 오영석 2013-04-08 1381 0
439 시 비내리는 설날 김문수 2020-01-22 1380 0
438 시 노송 양태영 2010-11-16 1380 0
437 시 비우기 연습 3 김태운 2014-05-13 1370 0
436 시 희비喜悲를 걸친 벚나무 김태운 2014-05-12 1368 0
435 시 돼지 같은 인생 김태운 2013-10-11 1367 0
434 시 못다 핀 청춘 김상희 2012-02-02 1367 0
433 시 감귤 아가씨 김문수 2013-05-08 1364 0
432 기타 순희야안녕 이강수 2014-08-24 1358 0
431 아동 바다위에 뜬 무지개 김문수 2015-09-03 1356 0
430 시 밤은 모든것을 낳는다 양태영 2008-11-14 1355 0
429 수필 시 예 악(詩 禮 樂) 양태영 2012-07-02 1354 0
428 시 멈추면 보이는 것 양태영 2015-10-03 1348 0
427 시 산하여!산하여! 김문수 2013-06-23 1335 0
426 시 바다가 좋아요 김문수 2013-05-12 1335 0
425 수필 모두 들고 일어나라 정문길 2009-06-23 1331 0
424 시 아!세월호 김문수 2014-04-17 1327 0
423 시 서귀포와 유채꽃 김문수 2013-05-07 1324 0
422 시 아! 내 사랑하는 조국이여 김문수 2013-06-02 1318 0
421 시 단풍손님 김문수 2015-09-03 1317 0
420 시 Something 김태운 2014-05-12 1315 0
419 시 비우기 연습 2 김태운 2014-05-13 1314 0
418 시 천지연폭포 김문수 2015-09-28 1309 0
417 시 빈자리(추모시) 김문수 2014-04-28 1309 0
416 기타 무늬오징어 이강수 2014-07-05 1304 0
415 시 성산포의 아침 김문수 2012-11-20 1304 0
414 시 비우기 연습 1 김태운 2014-05-13 1302 0
413 시 아.3년전 그 때 일을 잊었는가 김문수 2013-03-29 1302 0
412 시 일출봉의 봄 김문수 2014-04-13 1295 0
411 시 살맛과 죽을 맛 김태운 2014-05-12 1289 0
410 시 쏟아지는 시 김문수 2013-07-07 1285 0
409 시 바위 [2] 양태영 2012-05-14 1282 0
408 시 계절이 바뀌여도 양태영 2011-06-15 1281 0
407 시 봄의 장날 김문수 2014-04-16 1280 0
406 시 용두암 바닷가 김문수 2015-10-01 1272 0
405 시 가을손님 김문수 2015-10-02 1270 0
404 시 사라봉의 벚꽃 김문수 2013-04-10 1264 0
403 시 청춘의 환영 양태영 2011-05-23 1264 0
402 시 만장굴 김문수 2012-11-21 1247 0
401 기타 오징어한입막걸리두입 이강수 2014-07-11 1244 0
400 기타 後悔없는 삶을 살기 바라면서 양태영 2010-12-02 1240 0
399 시 무제 양태영 2012-04-26 1233 0
398 기타 명상의 말 양태영 2008-11-12 1232 0
397 아동 하르방 [1] 김문수 2013-05-12 1228 0
396 시 바다의 언어 김문수 2016-04-13 1224 0
395 시 바다의 슬픔 김문수 2016-04-15 1220 0
394 시조 물의지혜 양태영 2015-01-21 1219 1
393 시 겨울비 김문수 2012-12-03 1211 0
392 시 종군 위안부(歸鄕) 김문수 2016-04-17 1205 0
391 기타 근하신년 양태영 2010-12-31 1203 0
390 시 폭설 김문수 2012-12-28 1202 0
389 시 무지개 김문수 2012-11-22 1202 0
388 시 낙조 김문수 2014-04-14 1199 0
387 시 밤 바다 김문수 2015-08-31 1196 0
386 시 취생몽사 양태영 2011-10-06 1191 0
385 시 세월따라 양태영 2012-07-11 1190 0
384 시 해녀 김문수 2015-09-09 1186 0
383 시 햇살 김문수 2014-04-25 1185 0
382 시 서귀포 시장에 가고 싶다 김문수 2018-04-29 1170 0
381 시 일출봉의 가을 김문수 2015-09-01 1162 0
380 시 바다와 아이들 김문수 2015-09-20 1157 0
379 시 야경 김문수 2015-09-15 1156 0
378 시 바다의 시 김문수 2015-09-06 1153 0
377 시 외돌괴 김문수 2015-09-14 1150 0
376 아동 바다와 아이 김문수 2013-05-07 114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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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시 제주항 1 김문수 2015-09-02 1146 0
373 기타 고사성어 백아절현 이야기 양태영 2011-10-06 1142 0
372 아동 바다의 친구 김문수 2013-04-10 1140 0
371 아동 바닷가의 봄날 김문수 2016-04-12 113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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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기타 오늘도순희밖에없는줄알었다니또다른여자두분~놀라구감격이고또사.. 이강수 2014-07-15 109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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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아동 함박눈 [1] 김문수 2012-12-08 1066 0
358 아동 독도 김문수 2013-03-02 1061 0
357 아동 우리 할멍 김문수 2015-09-02 1056 0
356 기타 오늘도순희와 이강수 2014-07-12 1053 0
355 아동 난로 김문수 2012-12-28 1051 0
354 시조 무제 양태영 2012-10-01 1050 0
353 아동 바다의 동시 김문수 2015-09-16 1049 0
352 아동 거울 김문수 2012-11-19 1049 0
351 기타 생각 이강수 2014-08-02 1042 0
350 아동 감 김문수 2012-11-21 1038 0
349 아동 첫 눈 김문수 2012-12-03 1036 0
348 아동 소꿉장난 김문수 2012-11-20 1012 0
347 아동 은빛 바다 김문수 2015-08-31 989 0
346 아동 바다의 동시 김문수 2016-04-15 987 0
345 소설 감기와 싸우면서 (중편소설) 김문수 2015-10-02 98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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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수필 김가영언니 회장선임축하합니다 강다롬 2017-01-27 98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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