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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회원마당 > 문학창작방


ㆍ작성자 양태영
ㆍ작성일 2008-12-10 (수) 16:38
ㆍ분 류 시
ㆍ추천: 0  ㆍ조회: 1656      
ㆍIP: 211.xxx.28
삶 
      삶//晶石
      
어둠 속에 잠들어 버린 공간
허망한 순간들의 이음
텅 빈 가슴
한 공간을 스치는 바람 소리
차가운 입김으로 가슴에 온다.
거울을 바라보며
일상의 괴로움과 설움
눈물의 절규로도 떨어 버릴 수 없는
인생의 사치와 향락.
빛이 없는 비애 속의 삶보다는
차라리 들을 수도 볼 수도 없는
다만 순간의 망각만의 영원하도록
세월이여!
이대로 돌이 되게 하여라

천 년의
비바람에 시달린
고통의 참맛을 맛볼 수 있도록
바람이여 이대로 돌이 되게 하여라
빗방울치고 바람이 스쳐도
마침내 먼 날
하늘이 한 조각 
떨어져나와
새가 되어 날아
내 단단한 어깨 위에 찬란한
벗이 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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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2 시 그 여름 송악산 장영심 2006-12-02 1998 10
    171 시 빈자리 [2] 홍은숙 2006-11-25 1994 32
    170 기타 무엇을 보고 갔을까? 강선종 2006-11-01 1945 12
    169 시 海邊에서 강선종 2006-10-22 1786 15
    168 기타 島山 생각 강선종 2006-10-21 1868 9
    167 시 回顧 강선종 2006-10-21 1763 14
    166 시 도두봉 달꽃 - 양전형 양전형 2006-10-04 2010 13
    165 수필 나눔의 날 [1] 유태복 2006-09-28 1980 16
    164 시 자작나무 숲 [5] 이철화 2006-09-25 2191 14
    163 수필 생일 보다 더 큰 영명축일 [2] 유태복 2006-09-07 2342 30
    162 수필 추적 20분 유태복 2006-09-07 2135 7
    161 시 제주바다는 소리쳐 울 때 아름답다/ 김순이 [14] 서현석 2006-08-25 2556 31
    160 시 마르첼로 [9] 이철화 2006-08-20 2194 31
    159 소설 [장편소설] -풍운 (風雲) 선인전(仙人傳) 마지막회 [8] 강병철 2006-08-17 2225 28
    158 소설 [장편소설] -풍운 (風雲) 선인전(仙人傳) 제5회 [2] 강병철 2006-08-15 2252 10
    157 소설 [장편소설] -풍운 (風雲) 선인전(仙人傳) 제4회 [3] 강병철 2006-08-14 1996 3
    156 소설 [장편소설] -풍운 (風雲) 선인전(仙人傳) 제3회 [5] 강병철 2006-08-13 2069 15
    155 소설 [장편소설] -풍운 (風雲) 선인전(仙人傳) 제2회 [4] 강병철 2006-08-11 1871 14
    154 소설 [장편소설] -풍운 (風雲) 선인전(仙人傳) 제1회 [10] 강병철 2006-08-10 2331 13
    153 시 제주 바당, 저승에서 훔쳐 온 누나 숨비소리 - 글밭제주 7월 문학.. [12] 김태일 2006-07-25 12779 12
    152 시 장마 조재선 2006-07-23 1918 3
    151 시 한 맺힌 폭우 [1] 유태복 2006-07-05 1786 6
    150 시 피뿌리풀꽃/ 양전형 [1] 서현석 2006-06-16 2094 27
    149 시 목련이 지는 사월 [1] 조재선 2006-04-29 2065 6
    148 시 머리 자르는 날 조재선 2006-04-29 2230 13
    147 시 나..허물 벗는 날 조재선 2006-04-29 1977 8
    146 시 도시의 봄 조재선 2006-04-29 1848 13
    145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13) [3] 강준 2006-04-24 1981 6
    144 시 고사리 비 [3] 이철화 2006-04-22 1875 8
    143 시 갯끝 몽상 홍제선 2006-04-19 1800 11
    142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12) 강준 2006-04-19 1734 10
    141 시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권재효 2006-04-15 1693 6
    140 시 아지랑이 [1] 이재봉 2006-04-13 1636 20
    139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11) 강준 2006-04-13 1978 5
    138 시 행복계좌 [6] 양금희 2006-04-12 1799 17
    137 시 숲으로 가는 길 [7] 이철화 2006-04-09 2106 13
    136 시 연어 이성윤 2006-04-09 1726 12
    135 희곡 살어리살어리랏다(10) 강준 2006-04-08 1609 7
    134 시 뻐꾸기 소리 [1] 이재봉 2006-04-04 1707 9
    133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9) 강준 2006-04-02 2166 7
    132 시 체오름 홍제선 2006-03-30 1857 13
    131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8) [1] 강준 2006-03-29 2115 14
    130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7) [1] 강준 2006-03-27 1993 27
    129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6) [1] 강준 2006-03-23 1988 44
    128 시 할렘의 밤 조재선 2006-03-22 1895 35
    127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5) 강준 2006-03-19 1872 50
    126 시 생명의 깃발, 일출봉 김태일 2006-03-19 2065 44
    125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4) [1] 강준 2006-03-16 2108 53
    124 시 누나 품에 안겨 우는 제주바다 [1] 김태일 2006-03-14 2209 43
    123 시 숲에서 봄을 맞는다 [6] 이철화 2006-03-12 2075 45
    122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3) [2] 강준 2006-03-11 1992 49
    121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2) [4] 강 준 2006-03-08 2046 66
    120 시 내마음은 봄비를 타고... [2] 조재선 2006-03-07 1871 43
    119 기타 달과 6펜스 [2] 권재효 2006-03-07 1633 32
    118 시 팽나무 [3] 홍제선 2006-03-06 1810 39
    117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1) [4] 강준 2006-03-05 2154 53
    116 시 도랑을 건너며 [3] 조재선 2006-03-03 1891 48
    115 시 봄날의 기억 [3] 강갑순 2006-02-21 1993 34
    114 시 이쿠노(生野) 아리랑 [4] 권재효 2006-02-21 1835 50
    113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25(최종회) - [8] 강병철 2006-02-09 2078 53
    112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24 - [4] 강병철 2006-02-07 2042 51
    111 시 친구야 [1] 홍제선 2006-02-06 1875 45
    110 시 하늘타리와 달팽이 [3] 양금희 2006-02-01 1980 43
    109 시 그렇게 살라 했다. [8] 강갑순 2006-02-01 1913 47
    108 소설 새장에 갇힌 천사 [1] 안지민 2006-01-28 2171 56
    107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23 - [8] 강병철 2006-01-28 2269 63
    106 시 활넙치 홍제선 2006-01-20 1922 58
    105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22 - [4] 강병철 2006-01-19 2008 50
    104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21 - [1] 강병철 2006-01-13 2048 44
    103 시 병술년 여명 찾는 새벽 유태복 2006-01-04 1848 45
    102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20 - [14] 강병철 2006-01-02 2389 51
    101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19 - 강병철 2005-12-30 2019 72
    100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18 - [4] 강병철 2005-12-25 2050 62
    99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17 - 강병철 2005-12-21 1946 65
    98 시 큰천남성 홍제선 2005-12-19 1902 66
    97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16 - 강병철 2005-12-17 2008 70
    96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15 - [3] 강병철 2005-12-14 2016 48
    95 시 세밑에서 이재봉 2005-12-14 1728 61
    94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14 - [4] 강병철 2005-12-10 1989 47
    93 시 참빗살나무 [4] 이철화 2005-12-09 2072 50
    92 시 디지털 이재봉 2005-12-08 1767 51
    91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13 - [2] 강병철 2005-12-07 2068 57
    90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12- [2] 강병철 2005-12-04 2023 60
    89 시 동거문이오름 [1] 홍제선 2005-11-30 2262 53
    88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11 - [4] 강병철 2005-11-25 1901 51
    87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10 - [2] 강병철 2005-11-20 1896 61
    86 시 귀뚜라미와 무명가수 [1] 이재봉 2005-11-19 1875 57
    85 시 오백년 묵은 은행나무가 [1] 권재효 2005-11-18 1726 41
    84 시 이승의 椽 조재선 2005-11-17 1717 41
    83 시 가을 시편 [1] 김순이 2005-11-17 1886 53
    82 시 나는 우울을 즐긴다 권재효 2005-11-17 1754 65
    81 시 고백 조재선 2005-11-13 1781 54
    80 시조 송당 쇠똥구리 1 [1] 김순이 2005-11-11 2209 54
    79 시 씨마늘의 일생 홍제선 2005-11-08 1940 60
    78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9 - [4] 강병철 2005-11-06 2091 63
    77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8 - [3] 강병철 2005-10-23 2031 62
    76 아동 봄바람 [1] 이남로 2005-10-23 1896 60
    75 아동 다리미 이남로 2005-10-23 1817 70
    74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7- [4] 강병철 2005-10-11 2160 68
    73 소설 장편소설-다크엔젤- 3 [2] 강병철 2005-10-09 1868 60
    72 소설 장편소설-다크 엔젤-2 강병철 2005-10-09 1843 50
    71 소설 장편 소설-다크 엔젤-1 강병철 2005-10-09 1916 66
    70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6 - [2] 강병철 2005-10-09 2223 50
    69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5 - 강병철 2005-10-09 1707 45
    68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4 - 강병철 2005-10-09 1793 43
    67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3 - 강병철 2005-10-09 1977 46
    66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2- 강병철 2005-10-09 1795 43
    65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1- 강병철 2005-10-09 1937 70
    64 시 뒷뜰에 핀 가을꽃 조재선 2005-10-05 1778 58
    63 시 비양도 달밤 홍제선 2005-10-04 1999 42
    62 시 귀뚜라미 홍제선 2005-09-08 2344 70
    61 시 야채할머니 [1] 이재봉 2005-09-08 1658 36
    60 시 실크로드를 따라서 : [월간 문학21]에 연재 중인 시 [1] 문희주 2005-09-05 2558 32
    59 시 초가을 양금희 2005-08-27 1779 33
    58 시 장돌뱅이 홍제선 2005-08-11 1888 38
    57 시 이별은 데미타쓰(demitasse)처럼.. [2] 조재선 2005-08-09 2235 37
    56 기타 '일본천황은 한국인이다' [1] 김관후 2005-08-04 2087 28
    55 시 모산 시비공원에서 조재선 2005-08-02 2016 32
    54 시 용설란(龍舌蘭) 강병철 2005-07-24 1975 40
    53 기타 '모를 권리'도 있다 김관후 2005-07-19 1858 68
    52 시 이별의 뒤안길 [2] 조재선 2005-07-17 2062 40
    51 시 우리 어머니 [2] 홍제선 2005-07-06 2101 45
    50 시 2005 연변 夏至 [5] 문희주 2005-07-03 2195 48
    49 시 다시멸치 육수를 내며... [1] 조재선 2005-06-23 1953 32
    48 시 버려진 집 [3] 이재봉 2005-06-21 1828 45
    47 시 못살냇기 [1] 홍제선 2005-06-18 1963 43
    46 기타 유비쿼터스 제주? [1] 김관후 2005-06-16 1894 42
    45 시 섬에 묻은 사랑 조재선 2005-06-11 1846 44
    44 시 바당소리 오름눈물 문희주 2005-06-04 2699 39
    43 시 그리움이 메마르면.... [1] 조재선 2005-06-04 1694 52
    42 시 죽머들 哀歌 문희주 2005-06-01 2030 37
    41 소설 그 해 여름 [1] 권재효 2005-05-31 1680 50
    40 기타 '민중적인 것이 민족적인 것' 김관후 2005-05-27 1572 47
    39 시 귀 가(回家) [3] 문희주 2005-05-23 1973 58
    38 시 고향의 봄 꿈 문희주 2005-05-23 1714 57
    37 시 아카시아 필 무렵 권재효 2005-05-20 1896 58
    36 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 조재선 2005-05-19 1907 48
    35 기타 제주도판 '게르니카' [1] 김관후 2005-05-19 1795 50
    34 시 그녀의 호수 [1] 조재선 2005-05-18 1983 41
    33 시 겨울에 피는 바위꽃 조재선 2005-05-18 1877 48
    32 시 서울, 2004년 겨울 [2] 안상근 2005-05-18 1867 61
    31 시 四面楚歌 권재효 2005-05-18 1766 75
    30 시조 스승의 날 기념 축시 [3] 고성기 2005-05-13 1954 81
    29 평론 소동파(蘇東坡)의 시세계 -2.동파, 적벽을 노래하다(4) 권재효 2005-05-10 1840 91
    28 평론 소동파(蘇東坡)의 시세계 -2.동파, 적벽을 노래하다(3) 권재효 2005-05-10 1829 90
    27 수필 누군가 만나고 싶을 때 [3] 김상호 2005-05-10 2172 77
    26 시 황금이(전기가오리) [1] 이성윤 2005-05-07 2072 40
    25 시    [re] 황금이(전기가오리) 이지연 2005-05-07 1700 5
    24 시 수장 [4] 이 성윤 2005-04-24 1969 38
    23 시 바다끝에서 조재선 2005-04-23 1836 54
    22 시 비오는 거리에서 김미정 2005-04-16 1969 42
    21 기타 '작은 것이 아름답다' 김관후 2005-04-15 1673 49
    20 시 유년의 삽화 김동욱 2005-04-14 1803 33
    19 시 나팔꽃 김동욱 2005-04-14 1582 38
    18 시 빈 집 김동욱 2005-04-14 1685 46
    17 시 그리움은 유채꽃으로 피어나고... 조재선 2005-04-11 1740 37
    16 시 터 [2] 김미정 2005-04-10 1763 38
    15 시 어느 화가의 사랑 [1] 조재선 2005-04-08 1865 43
    14 시 나는 행복합니다. [2] 조재선 2005-04-07 1882 46
    13 시 미루나무가 있는 풍경 1 [2] 권재효 2005-04-07 1834 36
    12 시 인연 [1] 노경영 2005-04-07 1759 46
    11 시 자화상 조재선 2005-04-06 1885 37
    10 평론 시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고성기 2005-04-04 1667 17
    9 시 그대,저기 오네 [1] 김병심 2005-04-02 1860 30
    8 시 까투리에서 야수 2005-03-30 1673 29
    7 기타 4.3과 제노사이드-제주타임스(3월 26일 칼럼) 김관후 2005-03-28 1783 42
    6 평론 권재효의 시 읽기(6) -김은주의 <겨울 강에서> [1] 권재효 2005-03-28 1877 43
    5 시 마지막 잎새 강갑순 2005-03-28 1735 40
    4 평론 <소동파(蘇東坡)의 시세계> 2.동파, 적벽을 노래하다(2) 권재효 2005-03-20 1747 55
    3 평론 <소동파(蘇東坡)의 시세계> 2.동파, 적벽을 노래하다(1) 권재효 2005-03-16 1888 60
    2 평론 <소동파(蘇東坡)의 시세계> 1. 소동파와의 만남 권재효 2005-03-16 1741 48
    1 수필 얼굴 [4] 김상호 2005-03-10 1941 4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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