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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동파(蘇東坡)의 시세계> 2.동파, 적벽을 노래하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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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권재효
ㆍ작성일 2005-03-20 (일) 12:22
ㆍ홈페이지 http://www.hansimun.com/kjh/
ㆍ분 류 평론
ㆍ추천: 55  ㆍ조회: 1743      
ㆍIP: 211.xxx.235
<소동파(蘇東坡)의 시세계> 2.동파, 적벽을 노래하다(2)


&nbsp;&nbsp; 전적벽부(前赤壁賦)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둘 째 단락

점점 깊어 가는 취흥
뱃전을 두드리며 나도 몰래 노래부른다.

"계수나무 노와 모란 삿대를 저으면서
달빛 어린 강을 거슬러 가노라
끝없이 펼쳐지는 내 마음
하늘 저 쪽 미인을 바라본다네"

손님 가운데 퉁소 부는 이
내 노래 가락에 맞추어 반주하는구나
그 구슬픈 소리
원망하는 듯 그리워하는 듯
흐느끼는 듯 하소연하는 듯

실 가닥처럼 이어지는 여음
깊은 물 속에 숨은 교룡을 춤추게 하고
흐느끼는 과부



둘째 단락의 내용이다. 처음 몇 구절은 첫째 단락에 이어 흥겨운 분위기를 묘사하고 있다. 그러다가 손님이 부는 퉁소 소리가 갑자기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있다. 흥겨움에서 비애로 넘어가는 과정이 참으로 자연스럽다. 이를 두고 흔히 우리는 물 흐르듯 한다고 말한다.&nbsp;&nbsp;미숙한 사람이라면 흥겨움과 슬픔을 한 단락 속에 자연스럽게 융합시키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대가의 솜씨가 드러나는 부분이 아닌가 한다.

위에서 화자(話子)가 부르는 노래의 구절 가운데 &lt;계수나무 노와 모란 삿대&gt;는 그냥 &lt;노와 삿대&gt;라 해도 무방할 것 같다. 이 구절은 굴원의 초사에 나오는 내용. 굳이 &lt;계수나무 노와 모란 삿대&gt;라고 한 것은 고문을 살려쓰는 것을 좋은 문장으로 쳤던 당시 중국문단의 분위기를 전하기 위해서임을 밝혀둔다.

&lt;하늘 저 쪽 미인을 바라본다네&gt; 이 구절에서 미인이란 천자 또는 군왕을 의미한다고 한다. 송강 정철의 가사에도 &lt;思美人曲&gt;이 있는데 이 또한 미인을 연모한다는 것이 아니라 임금을 그리워한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굳이 고답적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하늘 저 쪽의 미인이란 선녀처럼 아름다운 미인이라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마지막 구절의 과부. 조규백 박사의 번역에는 &lt;외로운 배 안의 과부&gt;로 되어 있을 뿐 별다른 해석이 없다. 다른 해설서에 의하면 "배를 의지하여 혹은 배를 집으로 삼아 사는 과부"로 되어 있다. 중국에는 선상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 여인도 배 안에서 주로 생활했는지도 모른다. 배 안에서 술이나 안주 등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과부였는지 모른다. 아니면 이 과부가 배의 주인이었는지도 모른다. 어쨌든 혼자서 생계를 꾸려가는 과부의 생활이란 외롭고 힘들었을 것이다. 퉁소 소리에 흐느끼는 과부. 과부의 흐느낌으로 인하여 퉁소 소리가 더욱 처량하게 들리는 듯하다.

교룡은 깊은 물 속에 숨어사는 뿔없는 용을 말한다. 그 용이 물 위에 나타나 춤을 춘다는 것이니 퉁소 소리가 얼마나 황홀했으면 교룡이 춤을 추었겠는가? 현대적으로 해석한다면 멋진 이미지라 할 수 있겠지만 솔직히 말해서 우리의 정서에는 그다지 다가오지 않는다. 그러나 중국 사람에게는 가슴깊이 다가오는가 보다. 그러고 보면 이미지란 각 문화권의 관습에 서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하여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서정주의 &lt;국화 옆에서&gt;이다. 그러나 이 시를 영어로 번역해 놓으면 영어권 사람들은 의아해 한다고 한다. 그 또한 관습의 차이 때문이다. 우리는 소쩍새 울음소리를 처절한 피울음, 모진 고난, 한 등으로 인식하여 국화꽃이 피는데 그만큼 어려움이 많았다고 이해하는데 영어권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지 않는다는 것이다. 새소리를 어쨌든 즐거운 것으로 인식한다면 우리와 정반대의 해석이 가능해 진다. 번역이란 그만큼 어려운 것이다.


&lt;조규백 박사 번역&gt;
그리하여 술을 마심에 대단히 즐거워/ 뱃전을 두드리며 장단맞춰 노래부르니/그 노래가사는 이러했다// "계수나무 노와 모란 삿대 들어 저으면서/ 달빛 어린 강물 헤쳐 흐름을 거슬러 오르니/ 끝없이 펼쳐지는 내 마음/ 하늘 저 쪽 미인을 바라본다네// 손님 가운데 퉁소 부는 이 있어/ 노래 가락에 맞추어 반주하니/ 그 소리 우우하여 구슬픈데/ 원망하듯 그리워하듯/ 흐느끼듯 하소연하듯/ 간드러진 여음이 실 가닥처럼 끊이지 않아/ 깊은 골 물 속에 숨은 교룡을 춤추게 하고/ 외로운 배 안의 과부를 흐느끼게 하네

於是飮酒樂甚 　舷而歌之 歌曰 "桂櫂兮蘭　 擊空明兮　流光 渺渺兮予懷 望美人兮天一方"
客有吹洞簫者 倚歌而和之 其聲嗚嗚然 如怨如慕 如泣如訴 餘音 不節如縷 舞幽壑之潛蛟&nbsp;&nbsp;泣孤舟之釐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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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시 도두봉 달꽃 - 양전형 양전형 2006-10-04 2005 13
165 수필 나눔의 날 [1] 유태복 2006-09-28 1978 16
164 시 자작나무 숲 [5] 이철화 2006-09-25 2185 14
163 수필 생일 보다 더 큰 영명축일 [2] 유태복 2006-09-07 2340 30
162 수필 추적 20분 유태복 2006-09-07 2130 7
161 시 제주바다는 소리쳐 울 때 아름답다/ 김순이 [14] 서현석 2006-08-25 2553 31
160 시 마르첼로 [9] 이철화 2006-08-20 2192 31
159 소설 [장편소설] -풍운 (風雲) 선인전(仙人傳) 마지막회 [8] 강병철 2006-08-17 2219 28
158 소설 [장편소설] -풍운 (風雲) 선인전(仙人傳) 제5회 [2] 강병철 2006-08-15 2251 10
157 소설 [장편소설] -풍운 (風雲) 선인전(仙人傳) 제4회 [3] 강병철 2006-08-14 1992 3
156 소설 [장편소설] -풍운 (風雲) 선인전(仙人傳) 제3회 [5] 강병철 2006-08-13 2064 15
155 소설 [장편소설] -풍운 (風雲) 선인전(仙人傳) 제2회 [4] 강병철 2006-08-11 1868 14
154 소설 [장편소설] -풍운 (風雲) 선인전(仙人傳) 제1회 [10] 강병철 2006-08-10 2328 13
153 시 제주 바당, 저승에서 훔쳐 온 누나 숨비소리 - 글밭제주 7월 문학.. [12] 김태일 2006-07-25 12775 12
152 시 장마 조재선 2006-07-23 1917 3
151 시 한 맺힌 폭우 [1] 유태복 2006-07-05 1783 6
150 시 피뿌리풀꽃/ 양전형 [1] 서현석 2006-06-16 2093 27
149 시 목련이 지는 사월 [1] 조재선 2006-04-29 2059 6
148 시 머리 자르는 날 조재선 2006-04-29 2227 13
147 시 나..허물 벗는 날 조재선 2006-04-29 1975 8
146 시 도시의 봄 조재선 2006-04-29 1846 13
145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13) [3] 강준 2006-04-24 1978 6
144 시 고사리 비 [3] 이철화 2006-04-22 1871 8
143 시 갯끝 몽상 홍제선 2006-04-19 1798 11
142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12) 강준 2006-04-19 1731 10
141 시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권재효 2006-04-15 1690 6
140 시 아지랑이 [1] 이재봉 2006-04-13 1633 20
139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11) 강준 2006-04-13 1978 5
138 시 행복계좌 [6] 양금희 2006-04-12 1798 17
137 시 숲으로 가는 길 [7] 이철화 2006-04-09 2103 13
136 시 연어 이성윤 2006-04-09 1722 12
135 희곡 살어리살어리랏다(10) 강준 2006-04-08 1606 7
134 시 뻐꾸기 소리 [1] 이재봉 2006-04-04 1704 9
133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9) 강준 2006-04-02 2163 7
132 시 체오름 홍제선 2006-03-30 1857 13
131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8) [1] 강준 2006-03-29 2113 14
130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7) [1] 강준 2006-03-27 1993 27
129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6) [1] 강준 2006-03-23 1984 44
128 시 할렘의 밤 조재선 2006-03-22 1891 35
127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5) 강준 2006-03-19 1867 50
126 시 생명의 깃발, 일출봉 김태일 2006-03-19 2065 44
125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4) [1] 강준 2006-03-16 2105 53
124 시 누나 품에 안겨 우는 제주바다 [1] 김태일 2006-03-14 2205 43
123 시 숲에서 봄을 맞는다 [6] 이철화 2006-03-12 2073 45
122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3) [2] 강준 2006-03-11 1987 49
121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2) [4] 강 준 2006-03-08 2046 66
120 시 내마음은 봄비를 타고... [2] 조재선 2006-03-07 1868 43
119 기타 달과 6펜스 [2] 권재효 2006-03-07 1630 32
118 시 팽나무 [3] 홍제선 2006-03-06 1808 39
117 희곡 살어리 살어리랏다(1) [4] 강준 2006-03-05 2152 53
116 시 도랑을 건너며 [3] 조재선 2006-03-03 1889 48
115 시 봄날의 기억 [3] 강갑순 2006-02-21 1990 34
114 시 이쿠노(生野) 아리랑 [4] 권재효 2006-02-21 1833 50
113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25(최종회) - [8] 강병철 2006-02-09 2076 53
112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24 - [4] 강병철 2006-02-07 2039 51
111 시 친구야 [1] 홍제선 2006-02-06 1869 45
110 시 하늘타리와 달팽이 [3] 양금희 2006-02-01 1976 43
109 시 그렇게 살라 했다. [8] 강갑순 2006-02-01 1913 47
108 소설 새장에 갇힌 천사 [1] 안지민 2006-01-28 2169 56
107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23 - [8] 강병철 2006-01-28 2265 63
106 시 활넙치 홍제선 2006-01-20 1919 58
105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22 - [4] 강병철 2006-01-19 2004 50
104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21 - [1] 강병철 2006-01-13 2047 44
103 시 병술년 여명 찾는 새벽 유태복 2006-01-04 1844 45
102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20 - [14] 강병철 2006-01-02 2387 51
101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19 - 강병철 2005-12-30 2015 72
100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18 - [4] 강병철 2005-12-25 2049 62
99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17 - 강병철 2005-12-21 1945 65
98 시 큰천남성 홍제선 2005-12-19 1900 66
97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16 - 강병철 2005-12-17 2004 70
96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15 - [3] 강병철 2005-12-14 2014 48
95 시 세밑에서 이재봉 2005-12-14 1724 61
94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14 - [4] 강병철 2005-12-10 1986 47
93 시 참빗살나무 [4] 이철화 2005-12-09 2071 50
92 시 디지털 이재봉 2005-12-08 1762 51
91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13 - [2] 강병철 2005-12-07 2065 57
90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12- [2] 강병철 2005-12-04 2021 60
89 시 동거문이오름 [1] 홍제선 2005-11-30 2258 53
88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11 - [4] 강병철 2005-11-25 1900 51
87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10 - [2] 강병철 2005-11-20 1892 61
86 시 귀뚜라미와 무명가수 [1] 이재봉 2005-11-19 1873 57
85 시 오백년 묵은 은행나무가 [1] 권재효 2005-11-18 1723 41
84 시 이승의 椽 조재선 2005-11-17 1714 41
83 시 가을 시편 [1] 김순이 2005-11-17 1882 53
82 시 나는 우울을 즐긴다 권재효 2005-11-17 1751 65
81 시 고백 조재선 2005-11-13 1779 54
80 시조 송당 쇠똥구리 1 [1] 김순이 2005-11-11 2206 54
79 시 씨마늘의 일생 홍제선 2005-11-08 1937 60
78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9 - [4] 강병철 2005-11-06 2088 63
77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8 - [3] 강병철 2005-10-23 2028 62
76 아동 봄바람 [1] 이남로 2005-10-23 1893 60
75 아동 다리미 이남로 2005-10-23 1813 70
74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7- [4] 강병철 2005-10-11 2157 68
73 소설 장편소설-다크엔젤- 3 [2] 강병철 2005-10-09 1866 60
72 소설 장편소설-다크 엔젤-2 강병철 2005-10-09 1841 50
71 소설 장편 소설-다크 엔젤-1 강병철 2005-10-09 1910 66
70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6 - [2] 강병철 2005-10-09 2222 50
69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5 - 강병철 2005-10-09 1705 45
68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4 - 강병철 2005-10-09 1790 43
67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3 - 강병철 2005-10-09 1973 46
66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2- 강병철 2005-10-09 1793 43
65 소설 [장편소설] -의선(醫仙) 1- 강병철 2005-10-09 1934 70
64 시 뒷뜰에 핀 가을꽃 조재선 2005-10-05 1776 58
63 시 비양도 달밤 홍제선 2005-10-04 1996 42
62 시 귀뚜라미 홍제선 2005-09-08 2341 70
61 시 야채할머니 [1] 이재봉 2005-09-08 1657 36
60 시 실크로드를 따라서 : [월간 문학21]에 연재 중인 시 [1] 문희주 2005-09-05 2557 32
59 시 초가을 양금희 2005-08-27 1777 33
58 시 장돌뱅이 홍제선 2005-08-11 1885 38
57 시 이별은 데미타쓰(demitasse)처럼.. [2] 조재선 2005-08-09 2230 37
56 기타 '일본천황은 한국인이다' [1] 김관후 2005-08-04 2085 28
55 시 모산 시비공원에서 조재선 2005-08-02 2015 32
54 시 용설란(龍舌蘭) 강병철 2005-07-24 1970 40
53 기타 '모를 권리'도 있다 김관후 2005-07-19 1855 68
52 시 이별의 뒤안길 [2] 조재선 2005-07-17 2060 40
51 시 우리 어머니 [2] 홍제선 2005-07-06 2097 45
50 시 2005 연변 夏至 [5] 문희주 2005-07-03 2192 48
49 시 다시멸치 육수를 내며... [1] 조재선 2005-06-23 1950 32
48 시 버려진 집 [3] 이재봉 2005-06-21 1827 45
47 시 못살냇기 [1] 홍제선 2005-06-18 1958 43
46 기타 유비쿼터스 제주? [1] 김관후 2005-06-16 1890 42
45 시 섬에 묻은 사랑 조재선 2005-06-11 1843 44
44 시 바당소리 오름눈물 문희주 2005-06-04 2696 39
43 시 그리움이 메마르면.... [1] 조재선 2005-06-04 1689 52
42 시 죽머들 哀歌 문희주 2005-06-01 2024 37
41 소설 그 해 여름 [1] 권재효 2005-05-31 1678 50
40 기타 '민중적인 것이 민족적인 것' 김관후 2005-05-27 1569 47
39 시 귀 가(回家) [3] 문희주 2005-05-23 1970 58
38 시 고향의 봄 꿈 문희주 2005-05-23 1712 57
37 시 아카시아 필 무렵 권재효 2005-05-20 1892 58
36 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 조재선 2005-05-19 1904 48
35 기타 제주도판 '게르니카' [1] 김관후 2005-05-19 1790 50
34 시 그녀의 호수 [1] 조재선 2005-05-18 1978 41
33 시 겨울에 피는 바위꽃 조재선 2005-05-18 1874 48
32 시 서울, 2004년 겨울 [2] 안상근 2005-05-18 1864 61
31 시 四面楚歌 권재효 2005-05-18 1763 75
30 시조 스승의 날 기념 축시 [3] 고성기 2005-05-13 1950 81
29 평론 소동파(蘇東坡)의 시세계 -2.동파, 적벽을 노래하다(4) 권재효 2005-05-10 1837 91
28 평론 소동파(蘇東坡)의 시세계 -2.동파, 적벽을 노래하다(3) 권재효 2005-05-10 1824 90
27 수필 누군가 만나고 싶을 때 [3] 김상호 2005-05-10 2168 77
26 시 황금이(전기가오리) [1] 이성윤 2005-05-07 2069 40
25 시    [re] 황금이(전기가오리) 이지연 2005-05-07 1699 5
24 시 수장 [4] 이 성윤 2005-04-24 1966 38
23 시 바다끝에서 조재선 2005-04-23 1832 54
22 시 비오는 거리에서 김미정 2005-04-16 1967 42
21 기타 '작은 것이 아름답다' 김관후 2005-04-15 1668 49
20 시 유년의 삽화 김동욱 2005-04-14 1803 33
19 시 나팔꽃 김동욱 2005-04-14 1576 38
18 시 빈 집 김동욱 2005-04-14 1682 46
17 시 그리움은 유채꽃으로 피어나고... 조재선 2005-04-11 1737 37
16 시 터 [2] 김미정 2005-04-10 1760 38
15 시 어느 화가의 사랑 [1] 조재선 2005-04-08 1862 43
14 시 나는 행복합니다. [2] 조재선 2005-04-07 1879 46
13 시 미루나무가 있는 풍경 1 [2] 권재효 2005-04-07 1833 36
12 시 인연 [1] 노경영 2005-04-07 1756 46
11 시 자화상 조재선 2005-04-06 1879 37
10 평론 시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고성기 2005-04-04 1666 17
9 시 그대,저기 오네 [1] 김병심 2005-04-02 1858 30
8 시 까투리에서 야수 2005-03-30 1670 29
7 기타 4.3과 제노사이드-제주타임스(3월 26일 칼럼) 김관후 2005-03-28 1777 42
6 평론 권재효의 시 읽기(6) -김은주의 <겨울 강에서> [1] 권재효 2005-03-28 1876 43
5 시 마지막 잎새 강갑순 2005-03-28 1734 40
4 평론 <소동파(蘇東坡)의 시세계> 2.동파, 적벽을 노래하다(2) 권재효 2005-03-20 1743 55
3 평론 <소동파(蘇東坡)의 시세계> 2.동파, 적벽을 노래하다(1) 권재효 2005-03-16 1887 60
2 평론 <소동파(蘇東坡)의 시세계> 1. 소동파와의 만남 권재효 2005-03-16 1737 48
1 수필 얼굴 [4] 김상호 2005-03-10 1936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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