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를 진정으로 사랑한다.
문학은 문화의 한 부분입니다.
문화는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를 수 있습니다.
서울과 지방을 초월하여 다양성이 존재합니다.
조선시대 아니 그 이전 우리의 문자는 한자로 활용되었습니다.
따라서 여러가지의 다양한 문화가 한자로 전승되었습니다.
특히 우리 탐라에는 다양한 한문 문화가 보존되어 전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파견된 관리, 유배객, 여행객, 현지민들이 향유한 한문 문화가 산재합니다.
세계7대 경관이 화두입니다.
영실교도소 옆 영구에서 우리 탐라의 모습이 내팽겨진 모습에서 깊은 시름에 잠겼습니다.
그 외 많은 한문 문화가 홀대 받고 있습니다.
과연 자신있게 세계 7대 경관이라는 소리를 할 수 있을런지 걱정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탐라의 한문 문화의 모습이 제대로 전달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구 압독벌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며
주해 부영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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