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홍박사는 충북 영동출신으로 연세대 재학 중이었던 1963년 “현대문학”으로 데뷔한 시인이며 인디아나 대학에서 정치학박사학위를 얻고 위스칸신대, 버지니아대에서 가르치다 미국국방장관실 환경정책보좌관, 미주택성 차관보 특별보좌관을 역임 했다 (1981-1983). 서울시립대에서 마지막 10년을 가르치고 2006년 은퇴하여 현재 전업시인/작가로 살고 있다. 그의 글은 워싱턴 포스트, 로스앤젤레스 타임즈에 발표되었다. 인디아나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위스콘신, 워싱톤대학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그의 단편소설은 미국 대학교재에 수록되고, 한국시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계관시인 초청으로 의회도서관에서 시낭송을 가졌다. 미주시문학회 회장과 1990년 초대 워싱턴문인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시집으로 <정읍사>, 에세이집으로 <미국을 다시 본다>, <마돈나에서 클린턴까지>외 다수가 있다.
제 10회 세계섬학회에서 제주문학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토론자로 참석하여 명사와 대화를 나누는 행운을 맞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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