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철 시인 제13회 한국예술상을 수상
시조분문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오승철 시인이 제13회 한국예술상을 수상했습니다. 시에그린 한국시화박물관과 진도죽림미술관, (사)한국문화예술진흥협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시상으로서 문학과 미술분야에서 각 한 명을 선정했는데, 김남조(1회), 오세영(3회), 김정희(9회) 등 한국예술상을 거쳐간 저명한 시인들의 계보를 이어 제13회 한국예술상을 수상자로 선정 되었습니다.
오승철 시인은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문단에 이름을 올린 이후
중앙시조대상과 유심작품상, 한국시조대상, 고산문학대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시집 『누구라 종일 울리나』와 『오키나와의 화살』 등을 통해 제주사람들의 정서를 담은 괄목할 만한 작품들을 세상이 내놓았습니다.
출처 : 서귀포신문(http://www.seogwipo.co.kr)
많은 축하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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