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와 싸우면서 (중편소설)
1
"얘,너 또 왜 찾아왔니?"
"너를 괴롭히려고..."
"뭐,나를 괴롭히려고."
"그래!"
"또 얼마나 괴롭힐려고 그래."
"이번에는 독한 걸."
"신종 바이러스 독감."
"뭐,신종."
"그래,나한테 걸리면 아무도 벗어나지 못할 걸."
"야,그만해."
"뭘?어쨌다구.되게 엄살도 많네."
육체가 말했다.외부에 있는 녀석이 찾아오는 걸 보니 이제는 기침이라는 친구마저 데려오는 모양인가 보구나.보이지 않는 녀석 때문에 작년에도 괴롭히더니 이제는 또 한 번 지독한 놈까지 데려온 모양이었다.육체가 소리 쳤다.
"야.안돼.이번만은 봐줘라."
감기란 놈이 또 시비를 건다.
"뭐가 이뻐서 봐주겠니."
"하여간 안된다니까 진짜 안되니까 다음에 와."
육체가 감기에게 사정을 하듯이 애원을 해본다.
"히히!~나도 왔어."
"오호라.몸살이란 녀석도 왔구만."
"심심해서 찾아왔는디.나도 끼어 주렴."
"오냐,잘 왔다."
2
"안돼.너희들이 왜 자꾸만 괴롭히는 거니?"
"아! 괜챦아.함께 놀자고 하는데 무얼 망설이냐."
"너 나한테 찾아오면 용서 하지 않을거야."
"제법 말씨가 많은데."
마치 여자가 남자에게 강간 당한 것 처럼 육체와 감기는 필사적으로 싸우고 있었다.감기는 육체를 강제적으로 정복 하려고 하고 육체는 감기를 퇴치 시키려고 최선을 다해보지만 아직은 약할 존재일 뿐이다.힘이 딸린 육체는 마침내 감기에게 정복 당하고 말았다,
"아아악!~"
육체가 비명을 저지른다.감기는 승승장구하여 온 몸을 어김없이 파고 든다.감기가 전쟁 선포를 하고 육체의 세포들들도 필사적으로 대항하여 싸워 보았지만 여전히 실패하고 말았다.육체의 전선은 무너지고 감기의 저항군은 영양분의 곡식 창고를 빼앗아 버리었다.감기에게 패배를 당한 육체는 고통이란 늪에서 헤메이기 시작 하였다.육체편에서 활동하는 세포들의 동지들이 하나 둘씩 패배하여 갔었다.
"동지들이여!여기서 패배하면 안된다.물러서지 말고 최선을 다해 싸워라."
"대장님.너무 숫자적으로 불가 항력입니다."
"뭐라고."
"다들 지쳐 있습니다.약이란 군대와 합치지 않으면 우리 전원 모두가 몰살입니다.열이란 총알도 다 떨어졌습니다."
"양측 방면에서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일을 어쩐담.우리 총 지휘부는 안전한가?"
"글쎄요.약이란 지원병이 오기까지는 매우 힘들 것 같습니다."
3
육체와 감기의 전쟁은 그날이 되어도 계속 치열해 갔었다.육체는 세포를 지키려고 악을 쓰고 참고 있었고 여기저기 쓰러진 세포들의 시체들이 산더미처럼 쌓여만 갔었다.
"자!앞으로 진격!~"
"돌격! 앞으로~"
하나 하나 무너져 가는 육체의 군대들 승승 장구하면서 기세를 펼치고 있는 감기의 군사들....몸살의 대포들은 육체의 진지를 파괴 시키기 위해 아낌없는 세균 포탄을 퍼트리기 시작 하였다.세균 포탄에 맞고 쓰러지는 세포들의 군사들...여기저기서 기침의 섬광들이 번쩍이고 있었다,
<쿵! 와르르!쿵~>
진군!진군!앞으로 진군!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감기들의 활약은 대단하였다.여기저기서 백병전이 벌어지고 절규의 함성이 매아리쳐 갔다. 닥치는대로 찌르고 죽이고 잔인한 싸움이었지만 어서 약이라는 연합군이 와서 도와주기를 기다리었다.일주일만에 육체의 수도까지 점령당하기 쉬울 뿐이고 육체의 군사들은 패잔병이 되어서야 마지막 교두보까지 물러서야 했었다.
"이대로 후퇴해야합니까?"
"다음 기회를 미루는 수밖에 없구나.다시 수도를 장악할 때까지만 기다려라."
"이건 억울하지 않습니까?"
"그래 너희들의 마음은 다 안다.하지만 우리로써는 숫자적으로 불리하고 저놈들은 화력이 막강하지 않더냐.할 수 없다.모든 무기를 버리고 최후의 방어선까지 후퇴하는 길 밖에...."
1소대2소대 3소대 뒤로 후퇴-정말로 비운의 전쟁이었다.여기저기 쓰러진 육체의 시체들 벌써 냄새가 나고 살이 썩는 역겨운 냄새가 어두운 하늘을 풍겨왔었다.육체의 군사들의 탱크도 감기가 쏘는 바이러스 폭탄으로 인하여 파괴되고 있었다.이제는 육체의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역활을 담당하는 적혈구와 백혈구의 손실도 컸었다.전쟁은 너무 비참했다.죄없는 영양의 백성들이 이번 전쟁에서 무참하게 살륙 당하고 있었다.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탄식과 흐느낌!가족들은 잃은 육체의 나라는 보잘 것 없이 황페화 되어가고 있었다.일어 설 수 없는 육체의 땅에서 말이다.감기라는 군대는 닥치는대로 불을 지르고 영양분의 백성들을 잔인하게 죽이거나 학살 시키었다.
4
이제 세포들의 군사들이 머물 수 있는 것은 최고의 끝인 발이었다,어쨌든 발끝까지 후퇴하려면 장장 긴 시간이 걸린다.감기라는 군사들은 이들이 가는 곳마다 집중적으로 차단하고 교란시키고 몸살이란 전투기를 동원하여 세균 포탄을 투하한다.
<펑!펑!~>
"적의 폭격기다."
"다들 엎드려."
몸살 1호기가 육체의 부대를 폭격하고 몸살 2호는 능선에 있는 b의 전방을 여지없이 강타 하고 있었고 부대안은 혼란과 죽음의 지옥으로 이어지고 있었다.치료하는 간호사와 군의관들도 갑작스런 감기의 공격에 더 이상 대비책을 세울 수 없는 노릇이었다,육체는 그래도 살아야 한다고 병워이라는 연합군에게 찾아가 지원을 요청한다.
"이거 큰일 났습니다."
"아니 어찌해서 찾아왔소."
병원이라는 연합군이 육체의 대통령에게 말을 건넨다.
"이 전쟁에서 승산이 없을 것 같습니다.우리의 나라를 도와 주십시요."
"그게 무슨 소리요."
"전쟁이 났다구요."
"네 그렇습니다.감기라는 놈이 일시에 공격을 가했습니다.그리고 우리 수많은 저항군들이 저들의 손에 의하여 무참하게 대패를 당하였습니다.이제는 손도 쓸 수 없는 처지에 이르게 되었으니 이제는 당신네들의 힘을 빌릴 뿐입니다."
"어허!마침 안되었군요."
병원이라는 연합군은 육체의 간절한 소망을 외면하지는 못했다.딱한 육체의 사정을 들은 병원군은 약들에게 우선 회의를 열기로 하고 우선 육체를 되돌려 보내었다.
5
육체의 대통령은 이제 이들을 따라서 마지막 교두보인 발까지 내려가야 했다,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영양분들의 신음소리.감기와 육체의 전쟁은 너무 참혹 하였다,흐르는 혈맥까지도 감기군들에 의하여 파괴당하고 부서지기도 하였다.약의 지원병이 올 때까지 이들은 기다려야 했었다.어처구니 없이 당하는 무력 침공에 의하여 당한 육체군의 모습들...다시 일러 설 수 없다면 절망에 이를 뿐이었다,갑기군은 중요한 심장 부분까지 몰려 들어왔고 기지를 세우고 부대를 창설하였고 새로운 무기고까지 확보 하였다.
"모조리 죽여라."
"예."
"어린 아이든 어른이든 보는대로 쏴 죽여.이것이 우리들의 혁명 사상이다."
"예.그대로 실행하겟습니다.이제는 적들의 심장부를 탄활했다.계속 진군해서 마지막 교두보까지 밀고 들어가는 거다,그리하여 놈들의 목을 바짝 조여서 죽음의 바다로 빠트리는 것이다.알겠나,"
"예.알겠습니다."
여기저기서 벌어지는 세포들의 학살 현장이 벌어지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세포들의 군대는 겨우 겨우 후퇴하는 전우들을 만날 수가 있었다,영양분의 사람들은 그저 병원군의 지원 부대가 언제 올런지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었다.절망에 가까운 위기라 할까.희망조차도 없는 육체와 감기의 전쟁에서 과연 육체들의 군사들은 당해낼 수가 있을까 이제 신의 가호가 있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었다.세포들의 군사들은 육체의 지휘관을 따라 계곡을 따라 강을 건너고 산악지대를 지나고 마을을 지났었다.육체의 산들과 옥토는 이미 감기의 폭격으로 인하여 황폐되어가고 있었다.심장이란 전기도 이미 끊긴지가 오래 되었지만 복구 하기는 시간이 걸릴 것만 같았다.너무나 잔혹한 전쟁이었다.
6
밀리고 밀려서 부대도 잃고 무기도 잃고 육체들의 비행기들도 다가오는 감기군의 폭격기로 인하여 공격당하여 손 쓸 사이도 없이 파괴 되어 갔다.육체와 새포들은 너무나 기죽어 있었다,육체라는 지휘부가 무너지면 나머지 세포들의 부대는 어김없이 무너지고 마는 것이었다.뇌의 수뇌부에서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감기라는 군대는 이미 뇌의 수뇌부를 장악했고 저희들의 세상처럼 날뛰고 있었다.차츰 차츰 대패해 들어가는 육체들의 비극.영양분들도 이제는 아무런 기력을 되 찾지 못하고 말았다.이들의 방어선인 발끝 강가에서는 육체의 저항군들과 감기의 적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었다.죽기 아니면 살기 위해서이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방어선을 지키는 수밖에 없었다.무너진 막사를 재건하고 참호를 재건 하여 앞으로 공격해오는 감기군들의 대항이었다.가질수 있는 무기는 다 갖추었다.이미 기력을 잃은 상태였다,그러나 육체의 대통령은 최후의 방어선을 지키라며 뮬러 나지 말아달라는 당부이기도 하였다.전선에서 죽어가는 세포들의 병사들을 어찌보면 육체의 사령부에서는 마음이 아픈 현실이었다.
"아직도 방어하는 중입니다."
"최선을 다하게."
".........."
"여기가 무너지면 우리는 끝장이야."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정녕 지원군은 오지 않는가?"
"곧 도착하게 될 것입니다.그때까지 기다려 주십시요."
"대통령 각하께서 우리에게 당부를 하시었네.여기가 무너지면 끝장이라고..."
"잘 알겠습니다."
패배라는 쓴잔 때문에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는 육체군들의 심정을 왜 모르랴.세포들의 군사들도 전투로 인하여 이미 지쳐 있었고 이미 식량도 다 떨어져 가는 상황이었다,육체의 평화스러움은 잠시어거늘....
7
육체의 평화스럽던 일들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갔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영양분들의 추억들이 되살아나지만 지금은 육체와 감기의 전쟁 상황이었다,육체는 자리에 누워서 일어 설 수가 없고 모든 기능이 제대로 마비되는 것처럼 느껴지었다.어서 건강을 회복해야할 텐데 일어 설 수 없는 상황이었다,감기가 주는 고통은 매우 컸다,드디어 병원군이라는 연합군이 육체의 군대를 도우려고 나섰다,안전보장 이사회를 열어 여러가지의 약의 군대를 모았다,페니실린,백신 바이러스와 그리고 물이라는 군대와 새로운 열의 무기로 퇴치 시킬수 있는 강력한 약들의 무기였다.이들은 육체의 평화를 위해 육체의 땅으로 북상했고 일단 최우선적인 상태는 방어선이었다,여기서 육체군과 세포군들이 패배하면 죽음의 바다로 빠져 죽는 길 밖에 없는 사실을 병원군이라는 연합군은 약의 군사들에게 일단은 방어선에 지원하라고 태세를 갖추고 있었다,일단 병원군의 대통령은 육체의 대통령을 만났다,
"잘 오시었소,"
"참으로 안되었군요,어쨌든 우리 연합군의 병사들이 왔으니 침략자인 감기라는 적과 마주 싸웁시다.이 땅의 평화를 위해서 말이외다,"
"그럽시다.정말 와 주어서 고맙소."
"잃었던 땅을 다시 찾기 위해서 말이외다."
"그럽시다.정말 와 주어서 고맙소,"
"잃었던 땅을 다시 찾기 위해서는 다시 일어서야지요.안 그렇습니까?각하."
"나도 동감이외다.못된 감기군을 물리칩시다.우리의 백성들과 우리 병력이 절반이나 목숨을 잃었습니다."
"알고 있소.각하께서 우리 진영에 찾아와서 도움을 요청할 때 저도 역시 마음이 무겁소.죄도 없는 우리 백성들이 저 간악한 무리들 앞에 죽어갔다는 것은 마음 아픈 일입니다."
"이게 무슨 날벼락이요.선전포고도 없이 저놈들이 공격을 하다니..."
"각하 절대로 용기를 잃어서는 아니됩니다.물리쳐서 다시 자유(건강)을 되찾아야지요."
"암 그래야지요.우리 함께 힘을 모아 다가오는 적(감기)를 물리칩시다."
"각하.우리 부대는 저들보다 몇 배나 나은 강한 무기로 대처하게 될 것입니다.당신(육체)의 나라에서 보기 좋게 괴멸시켜야지요."
8
때아닌 감기와 육체의 전쟁이 있기전에는 얼마나 평화스러운지 모르겠다.육체의 수도 뇌에서는 원활한 소통과 그리고 자유를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시간으로 보내고 있었다.그와 반면 육체의 나라는 다른 외부로부터 공격을 받지 않기 위해 국방의 노력도 컸었다,여러번의 감기 군사들의 공격이 있었지만 그래도 이렇게까지는 크게 번질 줄을 몰랐다,세포들은 마음대로 피의 열차를 타고 여행도 다니고 육체의 산을 기어 오르면서 만족한 생활을 누비고 있었다,산소의 꽃들이 만발하고 기운의 태양의 빛이 육체의 나라를 비추고 있었고 휴식의 밤을 통하여 육체의 나라는 정말 평화스러웠다.육체는 감기와 전쟁을 원하지 않았지만 감기는 육체와는 아무런 상관 없이 육체의 마음을 외면하고 있었다.언제 침공할 것인지는 장담할 수 없는 육체의 나라 이렇게까지 공격을 예고도 없이 진행해온다는 것은 불법적인 남침이었고 전쟁의 계휙이었기 때문이다.육체의 나라를 공격하기전까지는 이미 감기 왕국에서는 전쟁준비를 서두르고 있었다,그들은 계휙대로 실천을 해왔고 그 실천대로 선전포고도 없이 먼저 육체의 나라를 침공해왔던 것이다.병원의 나라와 육체는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고 이렇게 육체의 나라가 감기란 적들이 공격을 해와서 초토화 시킨 것은 충격적인 기사로 다루고 있었다.육체의 나라의 대통령은 병원 대통령과 만나서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단합이 필요 하였다.싸움에서 이기려면 먼저 적을 알아야 한다는 손자병법 역시 깊이 새겨 둘 일이었다.병원군은 감기군들을 침략자로 규정하고 육체의 군대들과 규합하여 감기군과 싸우기로 하였다.일단 전투에 앞서 전방을 시찰하고 경계를 강화시키어 때를 기다리었다가 공격하는 것이 병원군의 작전 지시였다.병원군의 지휘 아래 지휘를 구축하고 일단 육체의 부대인 세포군들은 병원군의 연합군 사령부의 작전을 기다려야 했었다.그러나 감기군의 참모부와 감기의 대통령 궁에서도 이 작전에 참석하리라는 것을 모를리가 없었다.
"뭐라고!병원군이 육체군들과 연합했다고?"
"네,그렇습니다."
"이대로 가면 우리의 감기군들이 불리하지 않겠는가?"
"아닙니다.아직은 우리 감기 부대의 최고인 독감 부대가 버티고 있으니 아직은 어려운 단계가 아니리라 봅니다."
9
"그래."
"아직은 우리 부대의 화력 앞에서는...."
"어찌 그리 장담할 수 있나."
"각하 염려 마십시요.이제 육체의 나라를 정복 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그래."
"이제 적의 심장부도 장악했고 뇌의 수뇌부까지 장악하지 않았습니까?이제 우리 감기군의 부대가 저 죽음의 바다로 싹 몰아 낼 것입니다.그리하여 각하의 세상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그런가?어디 두고 봄세."
과연 그러할까?그들이 말하는 데로 육체의 세상을 자기의 왕국으로 만들다니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들이었다,그렇다고 육체의 왕국은 그대로 당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리라 본다.일단 병원군의 지원병이 왔으니 이들과 합치면 감기군을 퇴치 시키는 것은 시간을 기다릴 뿐이다.오히려 자만했다가는 감기군이 이들 연합군에 의하여 역습을 당할 수 밖에 없으리라.아직은 감기군이 승승장구 하지만 기는 놈이 있으면 나는 놈이 있다는 것을 감기군 자신들은 알아야 할 것이로다.이러한 반면에 최후의 방어선쪽에서는 육체군의 세포군들과 병원군의 부대인 약의 군사들은 합쳐서 감기의 왕국을 물리치리라고 생각을 하였다.일단 파괴된 방공호를 구축하고 부대를 신설하고 재 편성하는 둥 이들 연합군들은 분주하게 움직이었다.감기군의 척후병은 이들의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상황이 불길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연대장님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뭐가 어때서...."
"병원군이라는 연합군이 와서 육체의 별사들을 돕고 있습니다."
"뭐라!그게 사실인가?"
"예,제 눈으로 똑똑하게 보고 왔습니다."
10
"큰일이군!"
"이제 상황이 뒤바뀔지도 모릅니다.우리보다 더 막강한 화력도 가지고 있습니다.이대로 여기서 싸우면 백퍼센트 페배 당할 것 같습니다."
"재수 없는 소리 말게나.우리부대가 저들에게 호락호락 넘어가지 않아."
"......."
"내가 특별한 지시가 있을때까지 절대 공격하거나 사격하지 말게."
"예!"
"계속 저들의 주변을 살피게.졸면 우리가 당할 수가 있으니까?"
"예,정찰병이라도 보낼까요"
"그야 말이라고 하나,그리고 상부에 보고 해.알겠나."
"예!"
병사와 장교는 이러한 작전중에도 아랑곳 없이 육체의 군대인 세포들과 병원군의 약의 병사들의 움직임을 자세히 지켜보고 있는 것이었다.잠시 양쪽의 포소리와 총성은 멎었지만 언제 저들이 공격해올지를 모르고 있었다.최후의 방어선에서 지켜보는 양측의 긴장감이 불안하게 만들고 있었다.바람이라는 첩자들을 보내어 적의 후방을 살피고 약의 군대에서는 페니실린 몇몇을 척후병으로 보내어 양쪽 진지들의 움직임을 살펴보고 오라고 하였다.철조망 근처에는 험준한 바위와 그리고 지뢰가 매설되어 잘 못 발을 딛으면 다리가 다치거나 아까운 목숨을 잃을 수가 있었다.이들은 더욱 야간 전투에 대해서도 미리 대비 하지 않으면 안되었다.육체군들의 세포군들은 더욱 긴장을 초조하며 전쟁태세에 돌입하고 있었다.이제 심장부도 되찾고 뇌수부를 되찾으면 다시 평화(건강)가 이어지겠지라는 소망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소대장님!너무 조용합니다."
"오늘은 적의 후방을 공격해야한다.그리고 나서는 약의 연합군은 전방에서 적의 목을 칠 것이다.신호를 기다리는 수밖에....."
"이번 전쟁에서 이기면 저놈들의 헛점을 이용하여 북진해야지요."
"암,그래야지."
11
조용하던 양쪽 진영 조용한 것 같더니 여러방의 기총(기총:기관단총을 말함)사격이 시작된 모양이었다.콩볷는 듯한 총소리가 육체의 계곡에 울려 퍼지고 양쪽 병사들이 총탄에 맞고 쓰러지고 고막을 찌르는 듯한 폭음이 산을 진동 시키었다.여기저기서 비명소리와 아우성 소리.피를 흘리면서 쓰러지는 병사들.이번에는 감기군의 병사드르이 피해가 컸고 육체군의 병사 새포들도 몇명의 전사자만 날 뿐 아무런 피해가 없었다.때를 같이 하여 약의 군대가 집중 사격을 하고 집중 사격을 받은 적들은 낙엽처럼 픽픽 쓰러져 갔다.이제 육체의 나라를 침공한 적들의 원수를 갚을 때였다.서로의 총검이 빛에 의하여 번뜩인다.
"죽어라.!이 감기군아!~"
"으허억!~"
"감기군을 모조리 죽여라.죽여."
"우리 감기군들도 저 세포들에게 당할 수가 없다.자 힘을 내어 저놈들을 죽여라."
"와아!~와아!~"
혈맥의 강가에는 피바다로 물들이고 여기저기에 총덤에 찍힌 채로 걸쳐 있는 감기군들의 시체들이 처참하게 걸려 있었다.피부라는 바위에도 피로 물들이는 모습이었다.숲과 나무들은 포연으로 가득 차 있었다.기습공격을 당한 감기군은 당황했고 감기군의 수뇌부도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약의 부대와 세포군들의 총에 맞아 픽픽 쓰러지고 있었다.
"돌격!~앞으로!"
"자.우리의 원수들을 갚을 때가 왔다.침략자 감기군들을 물리치자."
"우!우!~"
몇몇 살아남은 감기군들은 제 부대로 퇴각하고 있었다.제1방어선을 무너뜨린 육체군의 세포군들은 약의 군대와 함께 북으로 치고 올라가고 있었다.감기군들이 몰고온 탱크들을 파괴 시키고 적의 부대를 탈취하여 무기들을 털었다.그들이 사용할 수 있는 무기들은 다 챙기고 있었다.이제는 오히려 감기군이 육체의 나라 밖으로 퇴각할 차례였다.
12
쫓기는 자와 쫓는 자.
결과는 뻔한 일이다.이제는 감기군으로 패배를 인정했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달라서 육체군인 세포군과 연합군인 약의 부대와 힘을 합쳐 감기군을 쳐부수니 이제는 육체군인 세포 부대앞에서 공격차례가 아닌가 싶다.이제는 감기군에 대한 보복이라 할꺼나.이제는 감기군들도 육체군의 세포 부대 앞에서는 어쩔 도리가 없던 모양이었다,
"벌써 당했다고..."
"네.이제 놈들이 필사적으로 공격을 해오는 것 같습니다."
"젠장.이제 저놈들을 몰살 시키지 못한게 한이로구나."
"제1부대가 습격당하고 이제 2부대까지 무너질 위기에 처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중요한 방어선까지 무너지고 있단 말인가?"
"예,저들의 반격 때문에 힘을 못 쓰고 있습니다."
"이런 바보 같은 녀석들이라고 무슨 해결책이라도 없나."
감기의 사령부에서는 노발대발하고 이제 제1전선이 무너지는 동시에 2전선까지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에 가슴이 뜨끔한 것이었다.감기의 공화국의 대통령도 이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었다.
"그게 사실인가?"
"네 각하."
"이.이런.이런일이...있을 수가 있나?"
"최선을 다해 군 부대에게 명령을 내렸지만 어쨌든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전쟁이란 변수가 있는 법.이기고 지는 것은 순식간의 일이라지만 서로의 피해는 무척 클 것이다.육체와 감기의 충돌속에서 일어나는 보이지 않는 전쟁.세포들의 항쟁과 약들의 공격을 받고 결코 물러서야 하는 감기의 초라한 신세.아무런 이유도 없이 공격해오던 감기 부대는 어쩔 수 없이 후퇴를 해야 하고 수많은 사상자와 부상자를 내면서 북으로 퇴각을 하였다.여기저기 숨어 있는 감기의 패잔병들은 세포군과 약의 군사들 앞에서 체포 되었다,
13
육체공화국은 큰 오산이었다.이번에는 더 강한 세력을 앞세우고 육체공화국을 감기군들은 열세를 가하여 공격해 들어왔었다,콧물을 비롯하여 감기의 새로운 무기 바이러스인 두통군까지 바람의 항공기를 타고 육체공화국을 강렬하게 공격을 해왔다.그렇게 하여 대세를 거듭한 육체군은 또 한 번 곤욕을 치루어야 했었다.그러나 입의 방어선이 무너지는 날에는 다시 최후의 보루인 발가락 전선까지 물러나야 하는 결과를 가져야 했다.그래서 어쨌든 두 번 다시 감기 저항군에게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육체공화국의 절실한 전략 전술이 필요하기 때문이었다.다시 이러한 비운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대비책이 있어야 했었다.아직 전쟁 상태는 아니지만 그래도 감기 저항군에 대한 공격을 어쨌든 막아내야 한다는 수뇌부의 지시였다.각 참모진들은 모여서 감기 저항군과 싸울 준비를 서서히 해 나가고 있었다.
"매우 심각한 상황이네."
"장군님!매우 심각한 상황이란다면 저놈들이 또 다시 공격을 해온다는 말씀이십니까?"
"그래.벌써 우리 국도 밖에는 저 놈들이 이미 진을 치고 있네."
"그렇다면 2차적으로 공습이 예상된단 말이지요."
"각 부대마다 전시 태세를 갖추도록 해야 하겠네.이건 국가적 비상사태이니만큼 저놈들에게 당할 수는 없쟎은가?"
"예,맞습니다.어쨌든 저들의 무지막지한 공격을 막아야 하지요."
"우리 육체군과 방위군인 세포군들에게도 작전 지시를 내려서 이곳 전방에 배치 시키도록 자네가 맡아서 하게.우리는 우리대로 계휙을 짜서 저놈들의 공격에 대응할 터이니까 여기서 무너지면 우리는 끝이야.알았나.어쨌든 저놈들을 막아야 하니까?"
정말 심각하게 나갈 태세였다.그렇다고 방관 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고 수뇌부에서도 이 사실을 모르는게 아니었다,대통령궁에서는 육체공화국의 대통령과 국방장관이랑 같이 각료들을 모아 놓고 회의를 열고 있었다.
"아,국방장관."
"네,각하."
"지금 전선의 상황은 어떤가?"
"아직은 조용합니다만....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긴장감이 커집니다.아직은 저들이 공격을 해오지 않고 있습니다만은..."
"만반의 준비 태세는 잘 되어가나."
"각 참모들도 비상 회의에 들어가고 있습니다.각하."
"각 차단 방어벽은 튼튼하지."
"예."
육체군이 막아 놓은 공격 방어벽은 튼튼하리라고 저들은 믿고 있었다.방어벽 하나만 붕괴되더라도 감기군의 공격은 막을 수가 없는 것이었다.백혈군 부대와 적혈군 부대는 계속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었다.저들도 밖에서 공격해오는 감기군의 대항에 대비책을 세우고 있었다.각 도로와 공장들은 자체적으로 감기군을 섬멸 시킬 수 있는 특수한 무기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육체공화국 백성들도 감기군들의 공격을 알고 있었으므로 총화단결하여 이 위기를 극복하는 수밖에 없었다.입의 입구마다 코의 입구마다 막강한 육체군들이 방어를 막고 있었다.육체군들이 잠시만 정신이 흩으러진다면 감기군들은 마구 공격해 올 것은 틀림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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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저항군들은 2차적으로 육체공화국을 공격해왔다,예고 없는 전쟁이라 입구에서 지키고 있던
육체군의 병사들이 총 한방도 쏘지 못하고 패배를 당하였다.기습적인 공격이었다,코의 입구에서 막아내던 육체군들은 당황하기 시작 하였고 코의 입구로 몰려드는 감기군 병사들은 육체군들을 마구 몰아 대었다,
"자!육체군의 방어선이 무너지었다,육체군을 일제히 공격하라!"
"당황하지 말아라.아직은 우리의 맛을 보여 줄 때이다."
"물러서지 말고 저 놈들은 마구 공격하라.육체군놈들 아무것도 아니다.우리 감기군의 맛 좀 봐라.하하하!"
"절대 물러서지 말고 저 감기놈들과 맛서 싸워라."
"와!~"
"와아!돌격 앞으로!~~~"
코의 입구에서도 상당한 부상자가 발생 하였고 감기군 병사들도 수많은 사상자와 부상자가 발생 하였다.입의 입구인 육체군의 방어선이 무너지면서 감기군 병사들은 계속 육체안으로 밀려 들어왔다,이들은 닥치는대로 육체군 부대를 부수고 파괴시키고 육체공화국 국민들을 잡아가고 납치 하는 둥.곳곳에 집집마다 방화와 살인 약탈이 심해갔다,
"이놈들!~"
"다 잡아가라.한 놈도 남김없이 다 잡아가라."
"살려주세요.제발."
"이쁜 여자들 다 잡아가고 남자놈들은 그 자리에서 살상해도 좋다."
"이리와!~이쁜 것!~"
"저리 비켜."
마을마다 불바다요 골목마다 육체공화국의 백성들의 살육 현장은 비참해졌다.모든 남자들은 징용병으로 끌려가거나 아니면 감기군들의 반항으로 인하여 무참히 살육 당하기도 하였다,일차적 전쟁보다 이차적 전쟁이 강렬하게 진행되어가고 있었다,육체군들과 세포군들은 힘을 합쳐 밀려들어오는 감기군과 최선을 다해 방어를 해 보았다.육체군과 세포군 그리고 적혈군과 백혈군의 지상부대는 육체공화국의 백성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후의 수단을 썼다,이제 최전방이 무너지었으니 이제는 심장부가 위험에 처해 있었다,아직은 수뇌부가 안전권에 들어 있기 때문에 감기군의 공격에 대한 공격은 예상치도 못하였다.
"각하!"
"무슨 일인가?"
"최후의 방어선이 무너지었습니다."
"뭣이 어쩌고 어째."
"손 쓸 사이도 없이 저놈들의 기습에 당하고 말았습니다."
"우리 군사들의 피해는?"
"부상자와 사상자들이 늘어갈 뿐 무척 피해가 크다고 봅니다."
"이제 어찌 한단 말인가?최전선 방어선이 무너지면 이제는 우리의 심장부도 위협 받게 될 터인데..."
수뇌부 대통령궁은 더욱 소란스러워졌고 심장부 마저도 위협받게 되면 수뇌부도 위험하게 되는 것은 물론이었다.입안의 최전방이 무너지었으니 목안의 길목을 잘 지키어야 했다,목안의 입구에서 패배 하면 바로 심장부로 이어지는 길이었다.이제 최후의 방어선을 대비 하여 입안으로 몰려들어온 감기군의 공격을 막아야만 했었다.육체 공화국의 백성들과 병사들은 감기군의 노예가 되어 감기 제국으로 팔려 나가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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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손실이었다,감기군들의 기습으로 말미암아 입의 최전선을 뚫고 올라온 감기군의 병사들은 육체군의 우두 머리인 수뇌부로 향하고 입안으로 밀려들어온 감기군 2부대는 목안에서 심장부로 공격해 들어갔다,감기군들이 지나가는 길목마다 페허가 되고 파괴 뿐이었고 살인.강간,약탈의 거리로 변하였다.육체 공화국 백성들은 감기군의 병사들에게 잡히지 않으려고 안전한 곳으로 피난을 가기도 하였다.전쟁이 끝날때까지는 언제나 불안한 나날을 보내야만 했었다.어서 자유 우방국인 병원군들이 다시 왔으면 하는데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그래도 1차 전쟁때는 자유 우방국인 병원군이 와서 도와 주었는데....지금은 더욱 어려워지게 되었다.육체공화국의 수뇌부가 위협을 받게 되자 다시 자유 우방국인 병원군에게 도움의 손길을 얻을 수 밖에 없었다.2차 전쟁으로 인하여 육체공화국은 더욱이나 상황이 어지럽게 되었고 다시 위태로움에 처하게 된 육체공화국은 병원군에 할 수 없이 의지 하게 되었다.일단 병원군이 도착할 때까지는 시간을 끌어보는 수밖에 없었다.지원 요청을 받은 병원군 자체부도 대통령궁에 보고 할 수 밖에 없었다.병원군 공화국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라 육체 공화국의 부탁을 외면 할 수도 없었다.병원군의 지원 부대인 약의 병력을 동원 시켜서라도 침략자인 감기군을 퇴치 시키기 위해서라도 병력을 일단 육체공화국으로 출동하는 수밖에 없었다.주사 부대인 주로 무기는 백신 바이러스이므로 이 백신에게 맞으면 아무리 강한 감기군이라 할지라도 꼼짝 못하게 되었다.주력부대와 그리고 정예부대 두 군데로 나누어서 일단 육체공화국으로 출전을 하였다.제2차 공격으로 인한 전투는 치열해져 갔었다,누가 이기고 지는지 일단 싸워 봐야 알겠지만 일단 역세권은 감기군이었다.이제 코의 방어선을 무너뜨리고 수뇌부로 진행하는 동안 대통령은 여러 장관들과 수행원들을 거느리고 심장부로 임시 거처로 삼고 일단 감기군의 포위망을 벗어나야 했었다.그러나 그들의 저항을 쉽게 빠져 나가리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일단 수돟 사령부에 주둔한 육체군과 세포군들은 일단 대통령을 심장부로 이동하기 위하여 피의 도로를 따라 피난을 갈 수 밖에 없었다.이렇게 상황이 나빠지니 이제는 손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대통령의 전용 자가용은 일단 수뇌부를 빠져 나와 심장부로 향하였다,쉴새 없는 적의 항곡기의 폭격이 이어지고 대통령 전용 자가용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고속도로로 이어지는 다리마다 폭격을 강행 하였다.필사적으로 고속도로의 다리를 지날때마다 육체공화국 대통령은 손에 땀을 쥐게 하였다,전용 자가용에 설치한 기관총은 계속 날아오는 감기군의 항공기를 향하여 위협 사격을 가했다,전선이 밀리면서 감기군의 전선은 더욱 확장 해갔다,육체군이 쌓아놓은 방어벽도 서서히 무너져 내리기 시작 하였다.그럴때마다 감기군은 육체군을 전후방으로 공격을 하였다,감기군의 주력 부대인 탱크 부대는 계속 육체공화국이 세운 각 시설들을 파괴 시키었다.아직은 심장부는 안전하였다,심장부로 이동하는 동안 대통령으로써는 마음이 놇이지 못하였다.아직은 심장부에서는 살아 있다는 증거이었다,어서 구원병인 병원군이 도착하기를 바랄 뿐이었다.전 국토가 감기군의 수중에 들어갈 위기에 처한 것이다.정말로 심각한 상황이 아닐 수가 없었다,어쨌든 감기군의 진영에서도 이러한 작전 보고를 모를리가 없었다,
"이제 승리는 우리의 것이야.적의 수뇌부도 일단 장악했으니 이제 남은 것은 적의 심장부이다.일단 심장부도 탈환해서 우리의 것으로 만드는 거야."
"각하,그러시어야 하지요.얼마나 기대했던 꿈인데요."
"우리 감기군 부대 역시 강한 정예부대이지,"
"그럼요.아직은 우리의 승리는 우리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이번에는 꼭 승리를 해야 해."
"하지만 저들도 만만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또 지원군을 요청할지 의심스러워서 말입니다."
"저들이 말하는 우방국 말인가?"
"예.저들의 우방국도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러다가 큰 싸움이 번질지도 모르겠군"
"하지만 염려 없습니다.우리 몸살 지원군이 있지 않습니까?아직은 저놈들과 싸우는 동안 아직은 우리의 힘이 강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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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육체공화국이 불리할 때 병원군과 주사 부대가 발가락 항구에 속속히 도착하고 부대를 배치 시키었다, 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백신 바이러스 폭탄이었다,이들에게 한 방 맞으면 아무리 강한 감기군이라 할지라도 당해낼 재주는 없었다,발가락 항구에도 이미 적의 수중에 들어갔고 항구마다 감기군의 함대와 감기군의 비행장이 신설되어 자주 비행기들이 뜨고 내리었다,이들 감기들이 가진 무서운 폭탄은 세균 폭탄이었다.세균 폭탄을 맞으면 일초안에 사망을 한다는 무서운 세균 폭탄이었다.육체의 도시마다 세균 폭탄에 의하여 재가 되어 버리었다,세균 폭탄에 맞아 죽어 가는 사람도 수없이 많았다.
육체공화국의 상공은 빛과 어둠이 오고 갔었다,감기군들과 육체군들의 싸움 거기에다가 병원군까지 합세하다보니 치열한 전투는 이미 예고 되어 있었다,하늘에서는 주사의 폭격기들이 감기군의 폭격기를 백신 바이러스 폭탄과 총탄으로 난사하여 추락 시키었고 감기의 폭격기들은 주사의 폭격기에 의하여 맥을 못 추었다,바다에서는 육체군의 함정과 병원군의 함정이 한데 힘을 합쳐 감기군의 함대를 기습으로 하여 폭격을 시도하여 감기군의 병사들을 괴멸 시키었다,육체 공화국의 전 국토가 전쟁터이었다.
"이게 어찌된 말인가?"
"무슨 일인지요."
"지금 우리 감기군이 저놈들에게 당하고 있쟎은가?"
"이제 저놈들이 연합을 하여 우리들을 치는 거 아닙니까?"
"언제 저놈들이 우리의 계략을 알아 내었을까?"
"이러다가 우리측이 크게 손실을 입지 않을까 그저 두렵네.국방장관 좋은 생각은 없나."
"아직까지는 전쟁의 승부는 우리의 손에 달려 있지 않습니까?결코 우리측에 함부로 공격은 못할 겁니다."
"이번 전쟁에서 패배하면 자네의 목숨은 없는 줄을 알아,"
감기측에서도 상황은 별로 좋지 않았다.감기군의 열세는 더욱 강하지만 육체군의 연합군은 감기군들에게 저항 할 무서운 무기가 있기에 감기군들도 예상을 못하였다,이러한 급보 소식이 자주 날아드는 것은 좋지 않은 일이었다,육체군의 연합군은 이들이 머무는 항구마다 공격을 해오기 때문에 마음을 놓일 수가 없었다,순식간에 수많은 감기군들에게 치명타를 줄 수 있고 피해를 막기에는 부적절 하였다,일단 심장부로 피난간 대통령은 전시의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국방장관과 장성급을 불러 내었다,
"지금 상황은?"
"잘 싸우고 있습니다,연합군까지 동원하여 각 후방마다 적들을 섬멸시키고 있습니다,"
"우리 정예부대인 세포균이나 적혈구나 백혈구 군사들도 모두 잘 싸우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저 놈들을 완전히 몰아 내어야 하네.그리고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되찾아야 한다네.알겠네."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측 상황도 많은 피해가 크지."
"그래도 우리보다는 감기군의 피해가 더 크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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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와 감기와의 전쟁.그것은 승산이 없는 전쟁이었다,그렇게 강력하게 밀어 붙이던 감기군 군사사들은 이제는 상황이 불리해지자 육체군의 군사들과 세포들의 군사와 연합군인 약의 부대와 병원군과 합세하여 고지를 장악하고 나니 감기군들은 어쩔 수 없이 북으로 패주하고 있었다,수많은 부상자들은 패주하다가 뿔뿔히 흩어지고 낙오된 감기군의 군사들은 산 속에 있는 동굴에 들어가서 육체군의 활동과 세포군들의 작전 상황을 살펴보고 있었다,작전 지휘부도 육체 밖으로 퇴각을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세포군과 육체군의 공군기들은 사정없이 감기군의 퇴각로를 차단하면서 하나 둘씩 폭탄을 투하 하였다.
<콰쾅!~>
육체의 지축을 흔들 만큼 폭음이 울었고 비오듯이 쏟아지는 포탄속에서 감기군들의 부대는 박살이 나고 있었다,감기군들의 병원도 파괴 되고 부대도 파괴되고 대전차포이며 탱크이며 용맹을 자랑하던 감기군의 폭격기도 거의 손실에 가까웠다.어차피 전쟁을 일으킨 쪽은 바로 감기군의 진영이었다.열세를 가하는 연합군인 약의 부대와 병원군의 부대는 강력하게 감기군들에게 밀어 붙이었다.
"자!침략자 감기군들을 몰아내자."
"이제 이 육체의 공화국에서 완전히 몰아내는 거다,"
"앞으로 돌진!이제 우리의 차례이다."
이제 이들의 연합군의 도움을 받은 세포군과 육체군들은 휠씬 감기군보다 강해져 있었다.침략자는 언젠가는 무기에 의하여 망하는 법이라는 것을...승승장구한 이들 세력은 계속 입밖으로 몰아내기 시작 하였고 다시는 침입을 못하게끔 방패막을 설치하였다.발끝에서 부터 입의 언저리까지 방패막을 설치해야 저들의 공격을 막아 낼 수가 있었다,그렇다고 감기군들은 얌전히 물러날 생각은 없었다.다음 기회를 노리는 수밖에 없었다.승승장구한 육체군의 대통령과 연합국인 대통령인 병원군도 쫒겨가는 감기군을 보고 통쾌하게 느껴지었다,육체의 왕국은 이제 전쟁으로 페허가 되었지만 복구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었다.한편으로는 파괴된 집들을 다시 지어야 하고 다른 한 편으로는 감기군들을 밖으로 몰아내는 일 밖에 없었다,병원군과 약의 군사들은 주사들의 의해 하나 둘씩 복원되기 시작하였다.이제 작전 지역이 확대 되면서 퇴각하는 감기군들은 이제 더 이상 육체밖으로 나갈 수도 없었다.입 밖에는 이미 약의 무장군인들이 감기군들의 퇴각의 길을 차단하고 있었다.이제는 오고 갈 데 없는 상황에 이르고 말았다.이제 벼랑끝에 내 몰리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이제 육체의 몸은 차츰 차츰 회복되어가는 듯 싶고 평화가 찾아오는 것 같았다.이제는 감기군들이 저항 못하게 섬멸 시킬 수 밖에 없었다.도로 찾은 심장부로 이동하는 육체의 대통령은 많은 영양분들의 국민의 환호성 속에 심장부로 입성을 하였다.삼부 요인과 그리고 각 정부 단체도 있었다. 이제는 더 이상 육체의 왕국 앞에서는 전쟁이 없다고 떠들어대는 육체의 대통령 병원군의 대통령의 손을 잡고 거리를 배회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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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전선에서는 전투 배치가 가능하고 이제는 군수품들도 제대로 운영되고 있어 감기군들을 퇴치하는데 막바지에 이르고 있었다.감기군의 군사들은 이제 더 이상 힘을 쓸 수가 없었다,감기의 동지인 몸살 부대도 이제는 쓸모가 없게 되고 이제는 동맹군인 바람의 부대도 더 이상 감기를 돕지 않으려고 하였다.이제는 초라한 패배자의 길을 걸을 수 밖에 없었다.
"이젠 무얼 믿고 싸운단 말이요.우리측도 많은 피해를 보았는데...."
"이게 뭐요.승산은 나지 않고 연합군놈들에게만 당하니.나 원.참.어디 당신 같은 부대를 믿고 저들과 싸우겠소."
"한번만 도와 주신다면 이번에는 완전히 육체의 왕국을 몰살 시킬수 있소.한 번만 눈 감고 도와 주시와요."
"어디 당신들 끼리 잘 해 보시요."
"정말 무능력한 당신들과 처음부터 싸운게 잘못이었소.갑시다.바람 각하."
"몸살 각하는 어찌 생각하시요."
"글쎄요.저도 난감하오이다.이거 제대로 육체의 강국을 잘 못 건든게 아니요.처음부터 감기 각하가 건든게 아닌데...말이요."
"이제 후회해야 무슨 소용이 있겠소,"
"이제 또 싸운다고 봐야 양국간의 피해는 더 클 것이니 감기 당신도 다시 생각해보시요.전쟁을 하더라도 결과를 보고 싸워야지.이거 나 원 참 무슨 수로 저들을 대항한단 말이요."
"이번 전투에서는 패배 하였지만 다시 계휙을 세워서 저 놈들의 육체 공화국을 초토화 시킬것이니 어디 기대해보시요.막 밀어 붙일 때 밀어 붙이었으면 우리특 승산이 백 펴센트인데 누가 이럴줄을 알았겠소."
"변명하지 마세요.이건 우리들의 전쟁사에서 치욕스러운 날이니까요?"
"자.일단 이곳도 위험하니 이곳 밖을 빠져 나갑시다."
"저 입구에는 수많은 적들이 많은데 어찌 그곳을...."
"맞소.감기 각하."
"그렇다고 여기서 당하지 않을 수는 없지 않소.이제 패전국에나 다름이 없는데....."
그렇다.이제는 입구의 출구에 지키고 있는 육체군과 세포군 그리고 병원군들이 진을 치고 있는데 어떻게 빠져 나가는가 했다.저들은 막강한 화력을 갖고 대항하기 때문에 감기군의 연합군을 발견하게 되면 무참하게 사살 당하게 될 터인데....정말로 난감한 상황이었다.정말로 뾰족한 수는 없을까 전쟁을 일으킨 쪽은 먼저 감기군의 연합군이었다.먼저 전쟁을 하지 않았더라면 육체의 왕국도 감기군에게 공격은 감행하지 않을 것이다. 이제 때는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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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저들의 움직임이 발견되지 않은 것 같은데요?"
"두고 볼일이야,먼저 공격한 쪽은 저놈들인데 이제는 상황이 바뀌었나보군,"
"글쎄요."
"어찌할까요?"
"새벽 0시를 기해 저 병참 기지를 습격하는거다."
"정말입니까?분대장님."
"먼저 저놈들이 전쟁을 했으니 우리도 먼저 우선적으로 공격을 하는 걸세.우리 평화스러운 육체 공화국을 건드리었으니 한 번 당해보라지."
"저들도 만만치는 않을 것입니다."
"부대마다 연락은 잘 통하지."
"예.연락은 잘 되어갑니다.이제 명령만 내린다면 저 놈들을 단숨에 물리 칠 자신이 있습니다."
"우리 측도 많은 피해를 입었다,우리 세포군들도 육체군들도 많은 부상자와 사상자를 내었어.우리도 잃은 만큼 저들도 우리의 맛을 보여주는 거야."
아직 심장부 사령부에서는 감기군의 활동 범위를 지켜보고 움직임이 있으면 즉각 기습작전을 실시할 준비를 서두르고 있었다,이제 감기군들도 입밖으로 아니면 나갈 도리가 없었다.감기군들의 포르는 감기군의 포로대로 육체군이 운영하는 집단 감옥에 갇혀 있고 감기군에게 잡힌 포로들은 악랄한 가운데 수용소에서 살해 당하는 일도 벌어지었다,곳곳에서는 감기군들이 첩보 활동을 벌이는 동안 테러까지도 실행 하였다.마치 지구상에 있는 회교파들이 곳곳에 테러를 감행하는 것 처럼 육체의 왕국에서도 감기군에 의하여 크고 작은 테러들이 발생하고 있었다.아직까지도 평화 유지군인 이웃 병원군이 주둔했지만 잠시 총성과 포성은 멎었지만 언제 다시 싸움이 시작될지 모르는 가운데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육체공화국 전투기들은 계속 밤낮을 가리지 않고 어두운 밤 하늘을 순찰하고 나섰다,각 레이다 기지망에서는 숨어 있는 적들의 공격에 대비하여 늘 방어할 준비를 갖추고 있었다,감기군들은 아직도 육체의 입구인 입에서 머물고 있었고 기회만 나면 다시 공격할 노릇이었다.육체공화국에 대한 분풀이를 하는 것이다.더군다나 병원군이라는 지원병만 없더라도 육체공화국을 단숨에 삼킬 것이었다.그러기에 육체공화국은 감기군을 전쟁의 위협적인 대상으로 삼고 있었다,.이제 적의 감시를 무엇보다도 계속 살펴보아야 하고 육체공화국이 건강이란 회복을 통하여 부서진 집들과 다리 그리고 각 부대와 전방에 있는 참호를 하나 둘 씩 구축해나갔다,육체의 바깥 세상은 수많은 적들이 육체의 공화국을 노리고 있었다.그래서 이들은 육체 공화국을 떠나면 죽은 목숨이었다,육체밖 세상은 저희들끼리 치고 받고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지만 누구든지 육체공화국에 오면 편안한 세상을 맛보게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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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의 날이 다가왔다.먼저 기습을 감행한 것은 육체공화국인 세포 군대들이며 육체군과 병원군이었다,주사 의용군도 합세 하여 감기군을 소멸시키는데 앞장을 섰었다.부대 막사 밖에서 포성이 울리고 총성이 들려 왔었다.작전 참모급인 감기군이 지휘부 역시 깜짝 놀랐다.
"이게 무슨 일이지!"
"기습인 것 같습니다."
"뭐요.기습이라고요."
"네.기습입니다."
"장군님들 어서 이곳을 피하십시요.놈들의 기습인 것 같습니다."
"병사들은?"
"당했습니다.놈들에게 말입니다."
"헉.저 놈들에게 당했단 말이요,"
"예.어서 장군님들을 모시고 피신 하였으면 합니다."
"곧 이곳으로 몰려듭니다."
"부관 모두들 이곳을 차단 시켜.어서."
"예!"
감기군들의 부대는 발칵 뒤집히고 한 사람도 남김없이 괴멸당하듯이 하였다.이제는 젊은 고관들은 감기의 대통령을 데리고 바라므이 항공모함을 대기시키려고 감기군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밤에 기습을 당한지라 부대 근처에서 불길이 치솟고 어두운 저편에서는 그림자들이 움직이며 총을 난사하기 시작 하였다.여기저기서 고함소리가 들리고 대포소리는 고막을 찢는다.감기의 병참 기지가 순식간에 육체군이 쏜 포탄에 맞고 산산 조각이 났었다,부대를 대 이동 시키라는 감기군의 대통령은 최선을 다해 막아 달라고 하고는 본인과 장성급들은 바람의 항공 모함에 오르기 시작 하였다.
"저놈 잡아라."
"생포해라."
"죽여라! 죽여."
"으어억! 헉!"
"아니.부관님 정신 차리십시요."
"난 괜찮으니 어서 각하를 모시고 항공모함에 올라.어서."
군관 하나가 육체군의 병사가 쏜 총알에 맞고 피를 토하고 쓰러지었다.군관은 가슴에 관통을 하고 빗나간 총알이 깊숙히 박혀 있었다.간호병이 군관의 가슴을 움켜쥐고 흐르는 피를 지혈 시키어 보았자만 이미 불가능한 상태였다.
21
곳곳에서 백병전이 벌어지었다, 감기군의 저항군과 육체군의 부대인 세포군들과 최후의 일각을 벌이고 있었다.서로 찌르고 서로 피를 흘리는 백병전 아비규환의 현장 발로 육체의 공화국 한 쪽 끝에서 벌어지는 백병전이다.감기군은 더 이상 후퇴하지 않으려고 최후를 각오로 하고 버티었다,서로의 총검이 달빛에 부서지고 불빛에 비쳐 주었다,곳곳에서 피어오르는 조명탄의 불빛 적의 고지는 계속 기총 소사가 이어지고 있었다. 기침군도 더 이상 맥을 못 추고 말았다,어쩌면 감기군과 육체군의 겨건인지도 모른다.감기군이 살아 남느냐 죽느냐 아니면 육체군이 살아 남느냐 죽느냐에 대한 최후의 일각의 대전이었다.심장부 부대에서는 계속 무기들을 생산하기 위해 무기 공장들을 세우고 이들에게 새로운 무기로 공급 하였다.그러기에 가는 곳 마다 감기군들은 힘도 약하기 때문에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전쟁이었다.승산이 없는 전쟁이라 하지만 밖에서 지켜보고 있던 감기 대통령은 바람의 항공모함에 탑승하여 먼 우주의 섬으로 도피하는 수 밖에 없었다.이제 그들의 왕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감기 대통령. 모든 부하들을 잃고 떠나는 것이 무척 초라하게 느껴지었다.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었다.,수뇌부(인간의 머리)에서도 많은 회복이 되었다.그렇게 열의 무기로 파괴 되었던 것이 수뇌부를 장악한 이후로 많이 회복 되었다,수뇌부라는 것은 중요한 부분으로써 육체의 공화국의 관저가 있는 것이었다.육체공화국 대통령은 육체공화국을 탈환한 뒤에 먼저 되 찾았다.새로 되찾은 관저(대통령이 머문 집. 예를들어 백악관이나 우리나라의 청와대를 말함)는 이미 감기군들의 폭격아래 부서지었지만 건강이란 복구 지원군이 나와서 많이 고쳐졌다.
"각하! 잘 오시었습니다."
"이번 난리 때문에 이곳을 많이 그리워 했었는데....."
"다시는 전쟁이 없을 것입니다,각하."
"이번 전쟁때 얼마나 수많은 백성들이 목숨을 이렀던가?자신들을 버리고 도망친 나를 원망하겠지.하지만 나도 그러고 싶지 않았는데...."
"각하 .너무 자책하지 마십시요.저희들이 황송할 따름입니다."
"정말로 수고가 많았소."
"그래도 저희들은 각하를 원망하지 않습니다.침략한 놈들이 밉지요."
"맞소."
정말로 국운이 위태로울 때 많은 백성들이 대통령을 얼마나 많이 생각했을까? 난리중에 피난을 가면서도 이 날하의 국왕은 대통령이기에 대통령이 안전하지 못하면 백성들도 안전하지 못하리라는 것을 이미 저들은 잘 알고 있었다.이제 감기군들이 완전히 물러갔으리라고 육체 공화국은 생각을 하고 있었디.그러한 반면에 자치적으로 방위군들을 신설하여 앞으로 다가오는 2차 전쟁을 대비 하고 있었다.
22
작전 개시다.밀려오는 감기 저항군과 육체군의 필사적인 싸움이 곳곳에서 벌어지었다.1차 침입때 실패한 감기군은 계속 세균 폭탄을 터트리며 육체군과 육체군의 방위군인 세포군에게 공격을 가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다.더군다나 병원군과 주사위 부대는 계속 백신 바이러스 폭탄을 발사하여 적의 심장부를 일제히 공격을 감행 해왔다.약의 투입군들도 등장하여 감기군들의 바이러스를 몰아내기 시작 하였다.이제는 전면전이었다.이기고 지느냐 사느냐 죽느냐 에 대한 승패가 달려 있기 때문에 아니면 육체의 땅을 잃느냐 아니면 되찾느냐에 대한 필사적인 싸움이었다.약의 부대는 백혈구와 적혈구를 도와서 유격대로 편입시키고 밀려 들어오는 감기 저항군을 향하여 맹렬히 공격을 해 많은 손상을 입히게 된다.
"전선을 구축하라.우리 육체군 군사들이여.이제는 더 이상 주저 앉지 말라.우리 연합군은 육체공화국의 평화와 자유의 수호를 지키기 위해 도우러 왔으니 염려말고 싸워라. 이제 승리는 우리의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밝혀둔다. 이제 저놈들이 다시 제 침공하지 못하도록 우리 모두 힘을 쓸 것이다.목숨을 각오하고 제 자리를 사수하면 살 것이나 겁을 먹고 대항하지 못한다면 우리 육체공화국은 전멸당할 것이니 열심히 싸워라.너희들을 위한 무기는 충분히 보충해줄 터이니까 최선을 다하여 싸우라."
"자.모두들 힘들을 내지.우리도 연합군이 지원해주니까 충분히 저놈들을 물리 칠 수가 있거든."
"자! 전진하자.더 이상 여기서 후퇴 할 수는 없어."
"좋아.좋아.이 싸움이 끝나고 나면 다시 편화가 찾아오겠지."
"전쟁이 끝나면 나는 제대하여 고향에 돌아가서 부모님이나 모시고 살아야지."
"나는 애인이나 만나고......."
육체군의 병사들은 어서 전쟁이 끝나기를 바랬다.전쟁이 어서 매듭 지어야 자기네들이 누릴 수 있는 행복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었다.그러나 이번 전쟁이 길어질지 짧아 질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었다.약의 투입군들은 육체군들과 만나 우의를 다지고 감기군을 몰아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약속을 지켜왔다.
"반갑소.우리는 약품 부대요,"
"어느 소속이요."
"우리 소속은 병원군의 소속입니다."
"그래요.어쨌든 잘 와 주어서 고맙소."
"정말로 이번 전쟁을 겪느라고 고생이 많으오."
"저놈들만 아니었으면 우리 육체공화국은 한참 평화 속에서 살터인데....두번째로 전쟁을 치루다보니 우리의 경제도 많이 손실 되었습니다.뿐만 아니라 재산 피해도 많았고 인명피해도 많았지요.저놈들이 저지른 전쟁 때문에 얼마나 손해가 큰지.당신네들도 알 것이요."
"우리 모두 힘을 합치면 저놈들도 꼼짝은 못할 것이요.우리에게는 백신 바이러스 폭탄을 가지고 왔소.이 백신 바이러스 폭탄에 맞으면 저놈들는 한 방에 갈 수가 있소. 이미 저놈들은 세균 포탄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는 저놈들보다 10배정도 강한 바이러스 폭탄이요."
"하하하!그렇소.우리는 지휘의 상부의 명령을 받고 당신의 나라에 지원을 받고 왔소.그러니 우리와 힘을 합쳐서 저 간사한 감기놈들을 초전에 박살 냅시다."
"하하하하하하!"
"허허허허허허!"
약품 군사들과 육체군의 마주 잡은 동맹의 약속 감기의 지상병력과 해상 병력 그리고 공군의 지상병력까지 충분히 소멸 시킬 수 있다는 의지가 백신 바이러스 폭탄이 있는데 1.2.3.4.5호까지 준비가 되어 있었다.바이러스 5호기는 감기군의 세균 포탄보다 100배 이상 강한 무기요.감기군이 쏜 세균 포탄을 한방으로 방어하면서 적의 요새를 초토화 시킬 수 있는 무기였다.인간 세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가 핵무기라 하면 육체군과 감기군의 싸움에서는 이 무기가 백신 바이러스 제5호의 핵무기였던 셈이었다.이러한 무기를 전방 후방에 배치해놓고 적의 항공기가 날아 오지 못하도록 레이더 망을 각각 설치 하여 감시하고 있었다.육체 공화국에서도 새로운 신 무기를 개발을 박차고 있는데 감기가 주는 해열을 단숨에 파괴 시킬 수 있는 갑호 1.2.3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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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개시다.밀려오는 감기 저항군과 육체군의 필사적인 싸움이 곳곳에서 벌어지었다.1차 침입때 실패한 감기군은 계속 세균 폭탄을 터트리며 육체군과 육체군의 방위군인 세포군에게 공격을 가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다.더군다나 병원군과 주사위 부대는 계속 백신 바이러스 폭탄을 발사하여 적의 심장부를 일제히 공격해 왔었다.약의 투입군들도 등장하여 감기군들의 바이러스를 몰아 내기 시작 하였다.이제는 전면전이었다.이기고 지느냐 사느냐 죽느냐에 대한 승패가 달려있기 때문에 아니면 육체의 땅을 잃느냐 아니면 되찾느냐에 대한 필사적인 싸움이었다.약의 부대는 백혈구와 적혈구를 도와서 유격대로 편입시키고 밀려 들어오는 감기 저항군을 향하여 맹렬히 공격을 해 많은 손상을 입히게 된다.
"전선을 구축하라 우리 육체군 군사들이여 이제는 더 이상 주저 앉지 말라 우리 연합군은 육체 공화국의 평화와 자유의 수호를 지키기 위해 도우러 왔으니 염려 말고 싸워라.이제 승리는 우리의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밝혀 둔다.이제 저놈들이 다시 제 침공하지 못하도록 우리 모두 힘을 쓸 것이다,목숨을 각오하고 제 자리를 사수하면 살것이나 겁을 먹고 대항하지 못한다면 우리 육체공화국은 전멸당할 것이니 열심히 싸워라.너희들을 위한 무기는 충분히 보충해 줄터이니까 최선을 다하여 싸우라."
"자 모두들 힘들을 내지.우리도 연합군이 지원해주니까 충분히 저놈들을 물리칠수가 있거든."
"자,전진하자.더 이상 여기서 후퇴할 수는 없어."
"좋아,좋아,이 싸움이 끝나고 나면 다시 평화가 찾아오겠지."
"전쟁이 끝나면 나는 제대하여 고향에 돌아가서 부모님이나 모시고 살아야지."
"나는 애인이나 만나고..."
육체군의 병사들은 어서 전쟁이 끝나기를 바랬다.전쟁이 어서 매듭 지어야 자기네들이 누릴 수 있는 행복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었다.그러나 이번 전쟁이 길어질지 짧아 질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었다.약의 투입군들은 육체군들과 만나 우의를 다지고 감기군을 몰아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약속을 지켜왔다.
"반갑소.우리는 약품부대요."
"어느 소속이요."
"우리 소속은 병원군의 소속입니다."
"그래요.어쨌든 잘 와주어서 고맙소."
"정말로 이번 전쟁을 겪느라고 고생이 많으오."
"저놈들만 아니었으면 우리 육체공화국은 한참 평화속에서 살터인데...두번째로 전쟁을 치루다보니 우리의 경제도 많이 손실 되었습니다.뿐만 아니라 재산 피해도 많았고 인명피해도 많았지요.저놈들이 저지른 전쟁때문에 얼마나 손해가 큰지.당신네들도 알 것이요."
"우리 모두 힘을 합치면 저놈들도 꼼짝은 못할 것이요.우리에게는 백신 바이러스 폭탄을 가지고 왔소. 이 백신 바이러스 폭탄에 맞으면 저놈들은 한방에 갈 수가 있소.이미 저놈들은 세균 포탄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는 저들보다 10정도 강한 바이러스 폭탄이요."
"하하하! 그렇소.우리는 지휘의 상부의 명령을 받고 당신의 나라에 지원을 받고 왔소.그러니 우리와 힘을 합쳐서 저 간사한 감기놈들을 초전에 박살 냅시다."
"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
약품군사들과 육체군의 마주잡은 동맹의 약속 감기의 지상 병력과 해상의 병력 그리고 공군의 지상병력까지 충분히 소멸 시킬수 있다는 의지가 백신 바이러스 폭탄이 있는데 1,2,3,4,5호까지 준비 되었다.바이러스 5호기는 감기군의 세균 포탄보다 100배 이상 강한 무기요 감기군이 쏜 세균 포탄을 한방으로 방어하면서 적의 요새를 초토화 시킬수 있는 무기였다.인간 세상에서 사용 할 수 있는 무기가 핵무기라면 육체군과 감기군의 싸움에서는 이 무기가 백신 바이러스 제5호의 핵무기였던 셈이었다.이러한 무기를 전방 후방에 배치해놓고 적의 항공기가 날아 오지 못하도록 레이더 망을 각각 설치하여 감시 하고 있었다.육체공화국에서도 새로운 신 무기 개발을 박차고 있는데 감기가 주는 해열을 단숨에 파괴 시킬수 있는 갑호 1,2,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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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밖 상공에서는 감기군의 저항군이 필사적으로 날아다니며 닥치는데로 세균 포탄으로 응시하고 육체속으로 들어간 감기군은 적의 심장부로 향하였다.적의 심장부는 그래도 튼튼한 방어벽으로 말미암아 얼마든지 감기군의 저항을 막을 수가 있었다.계속 수뇌부의 정부군들도 계속 심장부를 지키려고 최선을 다하였고 수뇌부(머리)에서도 이미 세포군의 부대와 그리고 주사위 부대가 자리 잡고 있었다.더군다나 약품부대가 함께 하여 함부로 적들은 공격을 하지 못하였다.육체안으로 들어온 이상 이들은 더 이상 빠져나갈 도리가 없었다.
"후퇴하라."
"안됩니다.이미 입의 입구에서는 차단이 되었습니다."
"제기랄 이번에는 코의 입구쪽으로 돌아 나갈 수는 없나."
"이미 그곳도 불리합니다."
"여기서 앉아 죽을 수는 없쟎은가?"
"필사적으로 대항해보지만 이미 소용이 없는 일이 아니쟎습니까?"
"어쨌든 이 소굴을 빠져나가야 살 수는 있으니까 어서 탈출구를 찾아봐."
"손의 항구로 나가려 해도 놈들이 포진 되어 있습니다.때를 기다리다가 저놈들이 우리를 공격해올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잡아 놓은 포로들은?"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만..."
"모두 처리 해버려."
"모두 죽이라고요.선임하사님."
"그럼 어쩌란 말인가?이제 지원 병력도 없쟎은가?이 상황에서 어떤 놈은 살리고 어떤놈은 죽고
어디가 있나.우리에게 잡힌 놈들 모조리 죽여 버리라고.그래서 놈들에게 본때를 보여주자.이말이야 알아 듣겠어.젠장."
감기군의 지휘부도 신경을 더 쓰면 아플 것 같았다.감기군의 저항군은 육체공화국의 병사들을 잡아 놓은 포로였지만 감기군의 지상 명령아래에 모두 처형하라는 명령에 따를 수 밖에 없었다.기둥에 묶인 육체군의 포로 병사들은 잔혹하게 감기군의 총알에 맞고 전사하고 말았다.육체공화국 백성들도 사상이 다르다고 해서 마구 학살을 감행하였다.불을 질러 화형을 시켜 육체공화국의 병사들의 본보기를 보여 주기 때문에 감기군에 대한 흥분과 분노가 하늘끝까지 치밀어 올랐다.이번 전쟁에서 육체군의 가족들의 희생은 매우 컸다.세포군의 후방 부대도 피해는 마찬가지였다.가족을 잃은 아픔 그리고 깊은 상처는 감기군에 대한 분노가 매우 강렬해졌다.육체군의 포로가 된 감기군 병사들 역시 함부로 죽이지 않았지만 이건 전쟁의 위반사항이었다.당장이라도 육체군에 의하여 체포된 감기군 병사들을 죽일 수가 있지만 전쟁 지휘권은 병원군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함부로 포로에 대한 무례한 짓을 할 수가 없는 노릇이었다.전쟁이 끝나면 육체군에 의하여 붙잡힌 감기군의 포로들은 본국으로 송환 될 것이고 국제상 혐의 아래에 건강 안전 보장 이사회에서 그들을 처벌할 것을 믿고 있었다.건강 안전 이사회에서는 하루속이 전쟁을 끝내라고 하지만 쉽게는 결말이 나지 않았다.전쟁을 오래 끌면 끌수록 양 국가간의 피해는 더욱 산더미처럼 커진다고 하였다.그러니 어서 전쟁을 종결 시키라는 건강 안전 보장 이사회의 결론이었다.
이미 메스컴을 탄 소식에 의하면 먼저 감기군이 육체공화국을 불법적으로 침공을 해왔기 때문에 육체공화국으로써는 맞 대응하는 수밖에 없었다.피해 당사자는 육체공화국이었다.2차 전쟁에서는 서로가 양보할 수없는 전쟁이었다.양보할 수 없는 전쟁이라지만 건강안전 보장 이사회에서는 종군 기자를 파견하여 양국간의 피해의 조사를 실시 하였다.
25
"진격하라!앞으로 진격!"
"후퇴하라! 더이상 여기서 싸울 필요는 없다,"
"자 무찌르자.저 침략자들을 무찌르자."
"방어하라.더이상 저놈들에게 당할 수는 없다.포위망을 뚫어야 우리가 산다."
"포위망을 좁혀라.일망타진이다."
"오너라.이놈들아."
"오냐!네 주먹의 맛을 보아라."
"우리의 실력은 살아 있다.어서 오너라."
"너희 감기군대가 이렇게 허술해서야."
"웃기지 말라.그래도 우리 감기군은 너희놈들에게 당할 수는 없다."
"차단하라.놈들이 도주 하지 못하도록 차단해."
감기군의 지원 사격이 있을 때까지는 육체군의 포위망을 벗어날 수가 없었다.그러나 이렇게 많은 육체군의 연합군에 의하여 포위당한 이때 감기군의 지원을 받을 길은 없는 것은 사실이고 이미 감기군이 퇴각할 여유 조차 없으니 죽기 아니면 살기로 버티어 가면서 백병전을 벌일 수 밖에 없었다.이제는 감기군들도 이 싸움에서 지쳐 있었다. 이제 그들이 갖고 있는 식량도 다 떨어지고 무기의 총알도 다 떨어지었다.육체속의 기온의 변화에 따라 육체군의 힘은 더욱 가세어지었고 감기군의 저항은 나날이 약해져만 갔었다.약품부대에서 나오는 독가스는 감기군에게는 참을 수없는 고통의 연속이었다.한번 발을 들여 놓았으면 살아남기가 힘든 지옥같은 곳이었다.
"이게 무슨 냄새인가?"
"약품 부대에서 쏜 총알입니다.가스로 인하여 질식할 것 같습니다."
"콜록!콜록!"
"무전병 어디 있나."
"네 여기 있습니다."
"빨리 본국에 무전을 쳐.우리가 거의 몰살 당하겠다고 말이야.지원 사격은 불가능한가?"
"......"
감기군의 부대는 이미 초토화 되어가고 있었고 이제 두절된체로 서로의 연락이 되지 않는 곳이었다.이제 죽음의 안개가 덮혀오는 순간 감기군의 저항은 총 한방도 쏘지 못한체 괴멸되어갔다.곳곳에 널린 감기군의 시체들. 한 사람도 살아 남지 않는 처참한 전쟁이었다.육체공화국은 차츰 차츰 회복 되어갔으며 이제 서서히 평화의 시대가 열리는 것이었다.입밖에 주둔해있던 감기군들은 자기 군사들을 구출하고 싶지만 일단 본국으로 물러나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그렇지 않으면 육체공화국 군사들에 의하여 연합군들에게 포로 되거나 죽거나 하였다.
"모두들 바람 항공모함으로 귀환하라.그리고 우리 육군도 공군도 즉각 우리 바람 항공 모함으로
귀환하라.다음 준비를 위해서 하달한다."
"곧 출발하겠습니다."
"전원 출발이다.어서 저 바람 항공모함으로 탑승하라,우리 감기 제국으로 다시 돌아간다.오늘 전쟁은 여기서 끝이난다,더 이상 피흘릴 필요가 없다."
육체공화국 상공에서 맴돌던 감기군 폭격기들은 일제히 육체밖에 주둔하고 있는 바람의 항공모함으로 속속히 귀환을 서두르고 있었다.
26
수뇌부 레이다망에 포착된 적의 항공기들 그리고 퇴각하는 감기군의 해군 잠수정들과 함대 이미 감기군의 지상군은 완전히 괴멸당하였다.
"각하! 보십시요."
"음 이제야 판가름이 나겠군"
"이미 저들은 본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바람 항공기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래."
"무슨 조치라도 취했으면 좋겠는데요."
"무슨 조치인가?"
"저놈들을 단번에 쓸어 버리었으면 합니다."
"그게 뭔데..."
"백신 바이러스 5호입니다.그것을 발사해서 적의 항공모함을 때리면 다시는 겁을 먹고 우리 육체공화국을 침범하지 못할 것입니다."
"참으로 좋은 생각이네.생각좀 해보고..."
"이번 전쟁에서 결말을 보아야 합니다.각하."
"그건 알아서 해결하게 국방 장관."
"일단 각하의 발사 허가만 내려 주신다면 실행하겠습니다."
"맘대로 하게."
최대 강력한 백신 바이러스 5호 감기군들이 무서워하는 최 강력 무기 이제 발사권은 육체공화국 대통령의 권한에 달리었다.그러나 병원군의 입장을 무시 할 수는 없었고 이를 무시하면 연합군의 동반자로 위배하는 상황이니만큼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가 없었다.그래서 양국의 동맹국이니만큼 발사 허용을 받아 낼 수 밖에 없었다.이번 전쟁에서는 확실하게 끝내야 한다고 두 동맹국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병원군 각하"
"아,무슨 일이십니까?"
"정말 고마웠습니다.각하가 아니면 우리 육체공화국은 이미 섬멸 당했습니다.다름이 아니오라
이번 백신 바이러스 5호 문제인데요."
"아직은 허용이 되지 않습니다."
"허용이 되지 않는다면..."
"건강보장 이사회에 보고가 가야하는데...건강보장 이사회에서는 중단하라는 통고가 날아 왔습니다.그래서 발사 중지를 내렸습니다,실로 유감스럽지만 이번 전쟁은 순조롭게 끝날 것입니다.만약 3차로 공격을 해온다면 건강보장 이사회에서도 가만 두고 있지는 않을 것이니 그때까지만
기다려 주십시요."
"피해국가는 우리 육체공화국인데.,.."
"죄송합니다.다음 기회나 보시지요.오늘은 이만 실례 하겠습니다."
그리고는 병원군 대통령은 육체 공화국의 대통령의 전화를 일부로 끊었다.이번 전쟁을 통하여 저 감기군들에게 복수를 해야 하는데 그저 주먹만 불끈 쥘 뿐이었다.
27
언제 다시 공격해 올지 모르는 감기군의 저항 지금 현재 상황은 2차 전쟁이 끝났다.많은 손실과 피해는 컸지만 그래도 육체군은 육체 공화국의 평화를 되 찾은 것은 다행한 일이었다.전쟁으로 인하여 파괴된 재산과 집들 그리고 도시와 농촌 할 것 없이 복구의 불길들이 곳곳에서 일어났다.두번 다시는 전쟁을 겪지 않을 것이라고 일단 연합군의 승리와 육체군의 승리는 대단하였다.건강 이사회 지원국에서도 복구 작업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건네 주었다.물론 의료 지원 센타도 육체공화국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었다.그리고 전쟁으로 인하여 부모 잃은 고아들을 보살펴 주고 아니면 본국으로 데려가 양육을 하기도 하였다.육체공화국이 나아지는데로 경제성장률도 빨라지리라 믿었다.육체공화국 상공에서는 전투기들이 24시간을 풀 가동하면서 날아다니면서 순찰을 강화 시키었다.평화를 되 찾은 육체군의 병사들은 휴가를 가거나 애인을 만나 데이트를 즐기거나 아니면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다.공원에 가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 그리고 육체의 도로를 따라다니면서 신나는 여행을 즐기기도 하였다.이제 육체의 공화국의 질서도 사로 잡히고 있었다.제대로 질서가 잡혀가면서 전쟁의 흔적들은 차츰 차츰 사라지었다.무너진 학교와 파괴된 집들도 복구 되어가는 모습을 육체공화국 대통령은 기분이 만족하였다.
정부에서는 지원금 이 따르고 이 지원금에 따라서 파괴된 다리와 도로를 보수하는데 쓰여져 있었다.대통령이 지나가는 길목에는 환영의 꽃다발이 이어지었다.
"대통령 각하 만세!"
"만세!"
"우리 육체 공화국 만세!"
경제가 부흥하는 만큼 육체공화국의 국방도 강화 되어 나가야 할 것이다.어른이며 아이며 대통령이 지나가는 길에는 두손을 들고 환영을 하였고 대통령은 여러 장관급들을 거느리고 국민들을 사열하고 있었다. 찬란한 평화의 태양이 도시의 거리를 비추고 있었다.정말 육체공화국의 하늘은 무엇보다도 맑은 것이었다.이웃나라 병원국도 찾아와서 답례를 해주었고 두 나라의 평화와 안녕을 기리고 있었다.
"오늘은 참으로 즐거운 날입니다.이렇게 양국끼리 만나서 좋은 소식을 주고 받고 있으니 얼마나 좋은 일이요.이번 전쟁에서 육체공화국 대통령께서 정말로 고생이 많았소.어쨌든 이번 전재에서 크게 승리했으니 참으로 훌륭하오."
"병원국 각하 감사합니다.앞으로 저희 나라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하하하하하!"
두 대통령간에 밝은 웃음은 저 강렬하게 빛나는 평화의 태양처럼 빛나고 있었다.이번 전쟁이 주는 교훈은 육체공화국 뿐만 아니라 병원국 대통령도 깨달았을 것이다.전쟁은 두번 다시 해서는 안된다고 말이다.
에필로그: 이번 중편 소설을 쓰면서 저자가 겪은 감기 앓이로 소재로 하여 꾸며본 창작 소설입니다 애독자 여러분 그동안 저의 작품을 보시면서 감기가 얼마나 무서운것인지를 알아야 하며 늘 건강에 신경쓰시어야 할 때입니다.이번 겨울철에 감기를 앓으면서 쓴 것이 <감기와 싸우면서>를 체험대로 써 보았습니다.어떤 세계이든간에 전쟁은 없어야 겠지요.그래서 육체와 감기의 전쟁은 바로 이러한 뜻에서 쓰여진 것입니다.앞으로도 중편 소설을 많이 올리겠습니다,인터넷 소설중 나의 첫 작품이라고 보겠습니다.많이 사랑해주시고 앞으로 더 새로운 모습으로 소설을 쓰겠습니다.감사합니다.시마을 가족 여러분 그리고 소설 수필방에 찾아 주시는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요 운영자 두 분님께 허락해주신 대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익산에서 문수 올림
이름
다음넷(김문수) (작성일 : 2010-11-13 20:14:49, 조회 : 1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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